국내 여권법상 허가 없이 방문이 불가능한 국가로, 이들을 입국하는 즉시 처벌 대상임.

1. 이라크
9.11테러 이후로 눈치없이 깝치던 후세인에 분노한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고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알카에다 및 ISIS같은 극단주의자 출현

내전이 끝나고 정세가 안정되었으나 여행금지는 아직 풀리지 않고 있음

2. 소말리아
쿠데타로 집권한 공산주의자 시아드 바레가 같은 공산권인 멩기스투 정권의 에티오피아를 침공하는 병크짓을 벌이다 패배하고 퇴진당한 이후로 무정부 상태에 빠짐

그후 부족간 충돌과 더불어 극단주의자들이 출현했고, 정부없는 땅이라는 이유로 서방은 소말리아의 영해에 수많은 오염물과 쓰레기를 버리고 다녀서 해적들이 활개하기 시작함

2010년대 이후로 나름 부족간의 화해가 이루어지고 미국등 강대국의 노력으로 해적들은 소탕되었으나 여전히 위험성이 존재한 국가

3. 아프가니스탄
소련과의 전쟁에서 도움받은 무자헤딘이 탈레반이라는 조직을 세우고 나서 지들을 도와주던 미국을 손절치고 9.11테러 주도자 빈라덴을 숨겨주자 미국이 전쟁 선포

한국인들도 선교하러 갔다가 납치되었는데 그들의 망언은 너무 유명하니 생략. 얘네들 때문에 여행금지국가에 대한 처벌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21년에 미국이 철수하여 탈레반의 승리로 끝나면서 사이비 종교에 점령당하고 사이비 종교에 의해 아프간의 많은 여성들이 억압 당하고 있다.

4. 예멘
1990년대 들어 억지로 통일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각 파벌간 분쟁이 심했는데 2011년에 민주화 운동으로 치안이 불안해짐

그리고 나서 2014년에 사우디를 견제하기 위해 이란은 예멘에 있는 시아파 군벌 후티 정부를 창설하여 시아파와 수니파간 전쟁이 시작됨

5. 시리아
2대 세습독재 아사드 가문이 이슬람 근본주의도 탄압했던지라 나름 치안은 나름 나쁜 편이 아니였지만 2011년에 반정부 세력의 민주화 운동이 내전으로 번지면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바뀜.

초기에는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간 싸움에서 러시아와 이란 등 강국들의 지원이 시작되면서 대리전으로 번졌다.

이후 시리아의 쿠르드족의 독립운동, 쿠르드의 독립을 억제하기 위해 터키 참전, 이란의 영향을 제거하고자 이스라엘의 공습 시작, 그동안 힘을 키운 IS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려 하자 미국과 러시아가 군사 개입으로 온갖 분쟁이 엮임

2017년에 시리아 정부군의 우세로 끝나가고 있지만 터키는 시리아를 침공하여 정부군과 쿠르드를 학살하고 있으며 서부는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의 미사일 세레 등, 여전히 내전은 진행형

6.리비아
2011년 카다피를 축출하기 위해 미국이 개입하여 잠시 여행금지로 지정되었다 카다피가 축출되고 서부 트리폴리에서 이슬람 주의 성향의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나중에 동부 토브룩에서 세속주의 성향의 다른 정부가 설립됨

이후 2014년에 내전이 발발하고 서부는 터키와 카타르가 지원하며, 동부는 이집트, 러시아, UAE, 수단, 프랑스, 그리스 등이 지원하면서 터키와 카타르에 불만을 가진 이들과 대리전을 벌이게 됨.

이후 2020년에 휴전이 맺어지고 토브룩 정부 출신의 대통령이 설립되는등 동부의 승리로 끝난듯 싶으나 여전히 여행금지로 지정중.

7. 수단
1989년에 쿠데타로 집권한 오마르 알바시르의 샤리아 폭정과 같은 이유로 불만을 가진 수단군 장교 알부르한과 신속지원군 소속 다갈로 장군이 협동하여 알바시르를 축출시켰다.

하지만 이 둘은 2021년 이후로 부터 계속된 분쟁 끝에 2023년 4월 15일, 다갈로 장군의 신속지원군이 쿠데타를 선포하여 내전이 일어났고, 결국 여행금지령이 발령됨.

8. 필리핀 (민다나오의 잠보앙가,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안 그래도 치안이 좋지 않은 필리핀이지만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활개하고 있음

2015년에 한국인이 피살되는 등의 이유로 여행금지로 상향

9. 우크라이나(전 지역),
러시아, 벨라루스(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금지로 지정중.

벨라루스는 전쟁 당사자는 아니지만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으며, 벨라루스에 이미 러시아군 일부 진입 허용 등과 같은 이유로 발령.

10.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접경 30km)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접경 5km 구간)
소련 독립 이전부터 이미 싸우다가 소련에서 독립하고 러시아의 잘못된 영토분배로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아르메니아인 세력이 주장하는 "아르차흐 공화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아르메니아가 전쟁에 선포함

전쟁에서 아르메니아가 이기고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실효 지배하고 있었으나 2020년에 다시 전쟁을 벌이고 아제르바이잔은 이를 갈고 터키, 카타르, 이스라엘 등을 불러내 44일만에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다시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들어가고 이제야 휴전을 맺음

추후 몇차례간 분쟁을 벌이는 터라 2023년 4월경 여행금지로 지정.

11.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 정당과 이스라엘간 무력충돌로 지정.
애초에 가자지구는 이스라엘 군인들의 허가없이는 방문이 불가능한 지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