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가 그렇게 싸우면서 분투를 했지만 결국 내정 커버를 칠 인재들이 너무 많이 죽는 바람에 황호가 득세를 하며 촉 내부를 흔들어 놨었고 그 와중에 진짜 호적수 이상으로 붙어야 했던 종회&등애 그 새끼들이 등장하며 강유와 붙었고 결국 촉의 멸망을 막지 못했지만 부흥을 결심하며 종회의 모의를 하면서 준비를 했는데 모든 게 틀어지면서 60세에 가까운 나이로 수 많은 위군 병사들과 싸우다 죽은 걸로 아는데..맞나?

역잘알이네 사람들이 대부분 강유에게 제갈량보다 무능하면서 왜 구벌중원해서 국력이나 축내고 유선이랑 황호 방치하다가 나라 멸망시켰냐 ㅡㅡ 라고 강유에게만 유별나게 혹독하게 평가하는거 보면 살짝 화낢

실제론 강유의 성과도 나쁘지 않았고, 제갈량이 받은 지원에 비해 제갈량 이후 실권 잡은 비의가 지원 거의 안 해주던 억까도 있었고, 제갈량의 후계자라고 하기엔 실제론 촉한사영이 후계자에 가까운데다 강유는 항장이라 은근 견제 당하는 것도 있었고, 내정을 담당하던 촉한사영과 진지가 죽으니 황호가 정권 잡고 국가 야랄내서 억까의 억까 당한건데 좀 안타까운면이 더 큰데 ... 글고 촉 자체가 익주랑 옹양 극히 일부 땅만 갖고 있어서 북벌 없이 안 하고 버티기만 하면 결국엔 좆되는건 촉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