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까지 한 시점에서 첫 사정은 결국 일어나게 될 일이었음.

동생이 무척 놀랬지. 아무리 봐도 오줌이 아닌게 나왔으니.

나도 놀라긴 했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그런 생각 이전에, 처음 겪는 정신적 허탈함이랄까.

현자타임이라고 불리는 그걸 겪으며 온갖 생각이 들었다.

말 그대로 온갖 생각.


축 내려가는 내 시선에,

자신의 몸에 묻은 희여멀건한 액체보다도 갑작스런 나의 침울한 반응에 걱정스러워 하는 동생을 보며,

그 온갖 생각은 금세 동생으로 변했지만.

"또 씻어야 겠네."

샤워를 마치고 꼭 끌어안고 있으니 동생이 물어보더라.

"빠야."

"응."

"…근데 그거 뭐였어?"

나는 결국 오줌은 아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나오는 뭐 그런게 있다 정도로 둘러댔다.

동생은 순순히 그런갑다 넘겨줬음.


사실 이 행위들이 단순히 씻겨주는 건 아니라는 걸 동생도 어느 시점부터 알았던 듯 한게,

분명 다 씻고 난 후인데도 내 차례가 끝나면 가끔 나를 돌아볼 때가 있었거든.

그게 무슨 뜻인지는 호기심에 동생 보지를 만질 때 알 수 있었음.


아주 미지의 영역에서 자기 인식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지금보면 뭐 개발 같은걸 한 것도 아닌데 동생도 바라는 눈치더니 아파하는 신음보단 이상하게 느껴지는 기분?을 찾는…

뭐 그런 표정이 되었던 것 같음.

그러니까 계속 만져달라고 했겠지.

쨌든 내 첫 사정 이후로 빈도는 좀 줄어들었음.

이불에서 놀아주는 빈도도 줄었음. 뜬금없이 이불 빨기는 싫었거든.


그래도 동생은 종종 내 이불 속으로 들어와서 놀았다.

그 이유를 대충 알았지만 혹시라도 아침에 들킬까봐 대부분 옷 위로만 만졌음.

이렇게 우리 사이는 계속 별일 없을 줄 알았다.

대충 1년 넘게 조용히 즐겼으니까.


문제는 동생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면서 발생했음.

지금 보면 별것도 아니지만 그 나이대 아이들에게는 엄청 큰 사건이지.


시기는 대충 내가 중 3쯤. 동생이 초 3일거고.

아버지가 나 고등학교 가기 전에 가족 사진 한번 찍어야지 않겠냐길래 가족 사진 찍으면서 우리 구성원 개개인의 사진도 찍었단 말임?

넉넉하게 서너장 씩 받아서 액자에 장식해뒀는데, 내꺼 남는 사진을 동생이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줬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사각 필통 안쪽에 내 사진을 붙였다더라고.

그거 자첸 별 문제 없었는데 몰래 자기 짝꿍 필통을 열어본 잼민이 새끼가 내 동생을 놀리면서 일이 커졌다.


그 새끼가 뭐라고 놀렸는지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음.

엄마 품에서 못 떨어지는 놈을 마마보이라고 놀리듯 그거 비슷한 놀림 아니었을까 생각은 함.

그래서 그게 동생의 어떤 부분을 건드린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왜냐면 동생이 결국 지금까지도 말은 안 해줬으니까. 다만 결말은 안다.

동생의 주먹이 놈의 목을 후려갈겼댔나.

그런 꼬맹이 손에 맞아봤자 얼마나 아프다고 싶지만 맞은 놈도 꼬맹이라는 사실이 중요하지.


동생이 아버지한테 맞는 건 진짜 처음봤다.

딸바보라 딸내미 말에 굴러다니는 분이 아랑곳 않고 회초리를 들더라.


그걸로 끝났으면 좋았으련만 처맞은 새끼가 뭘 했는지 동생이 따돌림 당한다는 말이 결국 어머니 귀에도 들어갔다.

이에 따라 담임이 동생과 면담한 결과 (이 부분은 혹시라도 동생이 그런 얘기 꺼낼까봐 식겁하면서 들었음)

오빠에 대한 애착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고.

담임이 그렇게 말하니 어머니도 우리 사이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됐나보더라.

그래서 내 살이 떨릴 정도로 동생을 추궁하더라

하지만 이렇다 할 이유를 못 찾으니 이번엔 날 들들 볶았지.


결국 같이 자면 혼난다는 말을 아버지가 하셨다.

아마 그게 시작이었을거임.

그 말을 지키긴 했는데, 대신 나와 단 둘이 있을 때 애가 달라붙는 정도가 좀 심해졌음.

내가 숙제할 때 허벅지에 올라탄다던가.

좀 쉬려고 누워있으면 달라붙고.

소파에서 TV라도 보면 안겨들고.


솔직히 좋았음.

그리고 그런 애착을 내 욕망으로 기울이는 방법을 좆으로 깨달았던 것 같다.

동생 쪽에서 저렇게 달라붙으니 겨를이 생겼달까.

솔직히 대딸만으로는 아쉬워졌단 말이지. 몸을 보면 동생도 어느 정도 성장은 했고 관계에 대한 허들도 엄청 낮아진 상태라 쉽게 다음 생각을 꺼낼 수 있었음.


여전히 학교 컴으로 야동보던 애들이 있었기에 야동 구하기는 정말 쉬웠음.

걍 usb 하나 챙겨다가 꽂고 1기가 미만 영상 몇개 옮기면 됐으니까.

대충 서양 시리즈였음.

여자가 남자 좆 마구 빨고 문지르고 다각도로 박히는 전형적인 파워섹스 영상?

그걸 동생이랑 같이 볼 생각이었음.

솔직히 내가 처음 야동 본 것과 비슷한 충격을 동생도 받을까 싶어 걱정을 안 했던건 아닌데.

내 좆이 생각을 지배한 후라 거리낄 게 없었다.


그리고 나는 주기적으로 동생의 사랑을 확인해왔음

"오빠 사랑해?"

"응."

그냥 일상같은 문답이지만 단순한 남매보다 깊은 관계가 느껴져서 좋았음.

그리고 그 날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동생이 자연스럽게 허벅지에 올라타길래,

"주아야. 사랑해."

"나두."

그런 대화를 거치며 USB를 연결했다.

왼손으로 끌어안은 모양새라 동생 시야는 자연스럽게 모니터로 갈 수밖에 없으니 오른손으로는 폴더를 확인했음.

그리고 익숙한 곰플레이어 아이콘을 누르니까 바로 살색 가득한 영상이 떠올랐다.

백인녀가 곧바로 살색 막대기를 마구 빨기 시작하는데 옆에 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심장이 뛰더라.

그리고 그건 동생도 마찬가지였음.

왼손에 동생 심장소리가 전해지더라. 동생은 아무 말 없이 모니터를 계속 바라봤음.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있으니 살짝 들뜬 기분으로 나도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음.


우리가 했던 건 정말 애들 '장난'으로만 보일 다양한 사랑의 전개.

조금씩 치미는 갈망에 동생을 더욱 끌어안았음.

우리 심장소리가 맞닿아서 들릴 정도로 내 가슴에 동생을 꼭 안은 채.

이미 벌떡거리는 자지는 동생 바지 위로 비비면서.

솔직히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서 조금만 힘줘도 찔끔 샐거 같았다.


30분짜리 영상이지만 내용은 훌륭했음.

모든 게 다 실려있었으니까.

그리고 마침내 동생이 말하더라.

"이거…그거야?"

서양 야동은 참 아쉬운게 대부분이 질외사정임. 덕분에 동생이 그 흰 액체를 제대로 볼 수 있었지만.

헐떡거리는 남자가 손으로 보지를 쑤셔대는 여자 배 위에 정액을 싸지르고 있었음.

"응."

동생은 말 없이 내 허벅지에서 내려오더라.

갑자기 그러니까 너무 심했나 싶어서 당황하다가, 더 당황한 건 동생이 내 바지 사이를 만지기 시작했다는 거지.

그 손짓이 바지 벗어달라는 의미인 걸 아니까 나는 들떠서 그대로 벗고 내밀었음.

의자 아래서 동생이 살짝 떨듯이 말하더라.

"오빠. 사랑해."

마치 내게 동등한 인정을 받고 싶다는 듯 날 올려다봤음.

"나도."

그 말을 들으니까 살짝 머뭇거리더니 내 자지를 잡아 내리고 귀두를 가만히 쳐다보더라.

설마 싶었고 설마가 맞았음.

혀를 살짝 내밀더니 물기있는 온기가 자지에 닿더라.

처음 느끼는 감각에 입에서 절로 헉 소리가 났음.

지금 생각하면 그땐 서로 펠라가 정확히 어떤 스킬인지 몰랐으니 동생은 그냥 혀로 핥기만 하고 나는 그냥 동생의 혀 느낌을 맛보는 걸로 만족하면서 지나갔음.

샤워 전이라 그런가, 아님 처음이라 그럴 용기가 안났을까 그건 모르겠지만 입안에 아예 물진 못하더라.

입이 작은 것도 있고.


하지만 그 정도로 흥분은 해도 사정감이 잘 올라오진 않아서

"손으로도 해줘."

"응."

처음에는 익숙하게 문지르다가 곧 귀두가 드러날 때마다 혀로 핥아주더라.

원래도 손만으로 나를 보내버리던 녀석인데 혀까지 들어가니 진짜 울컥하고 싸버렸음.

"읏."

동생 혀랑 얼굴에 정액이 튀겨서 눈을 팍 감더라.

본능적으로 얼굴을 뒤로 젖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해야하나. 그 와중에 혀는 그냥 입 안으로 넣는 모습에 진짜 현탐이 확 가셨음.

섹스가 뭔지 모든 내용을 다 아는 나로서는 자지도 다시 솟아올랐겠다,

머릿속은 그 다음 과정으로 가득 차서 마구 몸서리 쳤음.

하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건 여전하니까 강제로 차마 뭔가 더 하진 못하겠더라.

언제나 그렇듯.

"씻을까?"

"응."

정액때문에 차마 눈은 못뜨길래 동생 손을 붙잡고 욕실로 데려갔음.

휴지로 얼굴을 닦아주고 정성스럽게 비누칠도 해서 닦아주고.

으레 그래왔듯 다시 솟아오른 자지를 동생이 만지면서 놀고.

나는 그 밑으로 손을 내려서 동생 보지를 건드리고.


그렇게 놀다가.

내가 두번째 사정으로 늘어져 있을 때라 동생 혼자 잠시 있었는데 자기 손을 보지에 대보더라. 내가 손댈 때 외엔 스스로 건드린 적은 없던 것 같은데.

전에도 말했지만 이미 인식의 영역이라 그런지 별 거리낌 없이 벌려보고 눌러보고 그러던데 그 모습을 보니까 다시 섰음.

그땐 진짜 몸이 한창 때긴 했다.

어차피 다 씻었겠다, 딱 하고 싶은 게 떠올랐음.

"이불로 가자."

"응."

"오빠도 해줄게."

왜 그동안 만지는 건 자주 해봤으면서 입을 대볼 생각은 못했을까.

내 손을 꼭 잡으면서 동생이 방으로 따라왔음.


참 다행인 건 어머니는 예고없이 일찍 온적은 없으심.

그러니까 대놓고 맨몸으로 이불 위에서 달라붙을 생각을 했지.

내가 눕고 동생을 내 위에 앉혔음.

뒤를 바라본 승마 자세에서,

"주아야, 엎드려봐."

69자세라는 개념도 모를 때지만 그냥 들었던 생각은,

내 자지를 동생이 만지는 동안 나도 동생 보지를 혀로 건드려보고 싶었음.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오랜만이라 하나하나 찬찬히 바라보게 되더라.

아래쪽에선 익숙하고 따뜻한 손이 계속 느껴지니 되게 황홀한 기분으로 동생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묻었음.

씻고 와서 비누향기가 은은하니까 진짜 들숨날숨 다 쉬게 되더라.

그리고 뽀송뽀송한 보지도 벌리면 물기 촉촉한 분홍 속살이 드러나는데 혀를 댈 생각을 하니까 진짜 정신없이 빨아보게 되더라.

그 때 동생이 약간 신음을 흘리니까 탄력받아서 진짜 번들번들 해질정도로 빨았던 것 같음.

아무맛도 안나고 그냥 여린 살을 혀가 계속 가르는 느낌 뿐이지만 심리적인 게 참 컸지.


아니, 그냥 핥은 걸로 끝난게 아니었음.

동생이 아파해서 그런 거지만, 손가락도 넣어본 적 없으니 혀도 그냥 살 두쪽을 문지르고 핥고, 동생이 자꾸 반응하는 아마도 클리 부분을 건드려본 것 뿐이지만.

얇은 살만 덮여 있을 줄 알았던 보지가 혀를 집어넣으면 패인 것처럼 조금씩 들어가는 구간이 있더라?

본능적으로 그 오목한 구간에 혀를 계속 밀어넣게 되는데, 손가락은 쨌든 뼈가 있으니까 굵기 때문에 함부로 집어넣어 볼 생각은 못했지만 혀는 끝부분은 조금씩 들어가더라.

동생도 자지 움직이는 속도가 멈칫거릴 뿐 별다른 말이 없으니까 강도를 더 올렸음.

핥다가 혀로 문대고, 끝으로 찔러보고.

그럴 때마다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하반신의 감각이 진짜 진국이었음.


그리고 아마 그 때부터 '느낀다는 것'에 동생이 어느정도 눈을 떴던 것 같다.

내 침맛을 내가 모를리 없으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들긴 했는데 확실히 오줌은 아니었을 거라.

아무튼 사정감 때문에 급하게 몸을 일으킬 때까지 계속 그러고 있었음.

근데 내가 망가처럼 '싼다!'이러면서 싸는 게 아니라 사정감 조절도 못하고 그냥 절정 찍으면 찍 싸버리는 거니까 몸은 일으켰지만 대처가 늦어서 동생 있는 그대로 싸버렸음.


근데 진짜 충격이었던 건, 동생이 그 때 자지에 입을 대고 있었음.

정액을 다 받은거지 입으로.

"괜찮아?"

고개만 끄덕이더니 화장실로 달려가서 뱉는 소리가 들리더라.

"이불 위니까..."

동생은 그렇게 말하면서 눈길을 살짝 돌리더라.

그러니까 이불 위에 싸면 안되니까 자기가 입으로 받았다는 소리였겠지.


진짜 사랑이 팍 솟는 기분이 뭔지 그때 알았던 것 같음.

눈치껏 내 사정 순간을 알게 됐다더라고. 나중에 듣기론 순간적인 맥박이 있댔나.

지금은 당연히 속궁합도 알지만 그 때부터 우리 남매의 궁합은 남달랐음 확실히.


아무튼 동생의 사랑을 확인하니까 자지는 다시 서고.

그걸 동생도 아니까 다시 만져주다가.

"손가락…"

그러면서 하면서 누워 있는 내 얼굴 옆에 다리 벌리고 앉더라.

혀로 건드릴 때 뭔가 색다른 걸 느끼긴 했는지 대딸해주다 말고 와선.

그래서 누운 채로 침으로 푹 젖은 균열에 새끼손가락만 매만지듯 꾹꾹 눌러봤다.

아깐 혀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젠 아파하는 티를 안내더라?

허들 하나를 또 넘은 느낌으로 아까 그 느낌 찾아서 보지 틈 사이를 꾹 눌러봤지.


뭐라고 해야하지.

빵을 꾹 누르니까 말려들어가는 것처럼 그제서야 손가락이 반마디 들어가더라?

안 아파하니까 더 눌러보고.

손가락은 마치 스며들듯 반마디를 더 들어가다가 움찔거리는 질벽에 막혀서,

마치 더 밀면 동생이 다칠 것 같아서 그쯤에서 문지르듯 조금씩만 움직이면서 어루만졌음.

베개를 붙잡고 눈을 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진짜 몸에서 힘빼느라 진땀뺐다.


병아리 키울 때 그 느낌 알려나?

너무 귀여운데 더 힘주면 다칠까봐 털 위로 손가락만 톡톡 만지는 느낌?

그런 공포도 살짝 머리에 치밀었음.

성욕에 동생을 계속 투사하면 진짜 일 낼지도 모른다는.

이미 일은 냈지만.


그 이후로 동생한테 손가락도 자주 밀어넣게 됐음.

워낙 빡빡해서 처음엔 한마디 넣으면 잘 들어간거지만 쓴만큼 느는건지, 아니면 동생도 성장하면서 구멍이 좀 여유가 생긴건지, 마디도 굵기도 조금씩 늘긴 늘더라.

4학년 올라갈 때 아마 검지가 들어갔을 거임.

내 좆이 그때 엄지보다 조금 굵었으니(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 보다가 자지 길이 얘기 나와서 대봤던 기억이 확실히 남.) 아마 그 때부터 다음 단계를 생각했을거야.


나에 대한 애착이 가져온 이슈를 내 좆 만족시키는 데 쓴건 참 미안하지만.

서로 좋았으니 잘 된거 아닐까?


나중에 말하더라.

"맛 없어."

뭘 말하는 건지는 안봐도 뻔했음.

지금도 입싸하면 받아주는데 잘 먹진 않아.


아무튼 우리 관계는 동생의 애착을 내가 좆대가리로 굴린 덕분에 계속 가까워졌다.

학교 생활은 곧 안정 됐다더라고.

동생 말론 다 애들같아서 더 이상 상대할 가치를 못 느꼈다나?

고작 초3짜리가 할 말은 아니었지만 어른의 과정을 한단계 더 밟아서 그런가 애가 또래보다 되게 생각이 조숙해진 것 같더라.

육체적 발달도 영향이 좀 있었을지도.


아무튼 다음 단계 가는 것도 조바심 내지말고 차차 밀어보자 생각했는데.

의외로 시작하는 단추는 동생이 채우게 됐음.

내가 고 1이 되면서 아버지가 나를 기숙사에 넣었거든.


---------------------


'망상'이긴 한데 대답할 수 있는 건 대답해줄 수 있어.

아마 10편 정도 쓸 거 같은데, 나도 업무가 있으니 자주는 못 올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