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익명성이란 게 악플이나 혐오문화같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는 말도 많은데

긍정적으로도 보자면

우리가 흔히 '천룡인' 이라 부르는 사람들

오프라인에서는 각오를 해야 하지만

온라인에선 까는데 뒤가 없음 그냥 까고봄

좋게 말하면 표현의 자유 최후의 보루고 나쁘게 말하면 표현의 자유의 악영향이지

근데 우린 민주주의 국가잖아? 그럼 이런 장소라도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