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가자급이 가능해지면, 중동정세가 개판이 되어도 상관이 없어짐. 중동평화를 이루어내려는 이유가 이스라엘도 있지만 원유가 핵심임. 원유결제를 달러로 강요하는 이유도 원유를 미국 통제하에 놓으려 하기때문. 근데 셰일가스가 있으면  자립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채산성 문제때문에 셰일업계가 고사할거같으면 일부러 중동을 불안정하게 만들어서 고유가를 유지할수도 있겠지

러시아와 사우디는 산유국이라(러시아는 천연가스지만 취급은 비슷) 저유가면 골골대고 고유가면 경제가 피는데 고유가일때 이득이지만 시장주도권 문제때문에 생산을 함부러 줄이지를 못함
그래도 자원을 카드로 써서 서방세계를 좀 구슬려놓을수 있었는데 셰일개발과 중동불안 그리고 경제제제가 겹쳐서 어떤선택을 해도 손해를 볼수밖에 없지

미국 대선전이고 코로나사태때문에 세계경제가 엉망인만큼 뒤에서 다 조정중일거라 생각중... 사실 결국엔 미국이 이기게되어있음. 끝까지 가서 미국이 승리하면 사우디나 러시아나 보복밖에 기다릴게없음. 그러나 원만하게 합의하랄때 하는시늉이라도하면 뒷탈은 없는거지.

그건 국제경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