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폐품 팔아서 하루 입에 풀칠하는 아랫집 김씨 할머니


아들 소고기 한번 사주겠다고 열심히 한푼 두푼 모아 일년에 한번 먹을수 있을까 말까한 한우 소고기 그저께 생일상에 차려준 윗집 민재 엄마


멋진 가장 노릇하고 싶지만 현실은 문재앙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대료 2달치 밀리며 장사 접기 직전인 건넛집 민서 아빠


이 사람들도 "세금"이란걸 내요.


그 세금 먹고 사는 공공부문 일자리에 투입된 비정규직 인력들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돈 더 받고 하는데


그거에 맞는, 그거에 책임을 가질 수 있는 일을 해야 할거 아냐?


나랏돈 받아 쳐먹어가면서 일하면 적어도 그거에 대한 사명감은 가지고 일을 할 사람을 뽑아줘야지.


저렇게 근본도 없고, 능력도 모자라고, 머리도 안되는 사람들을 공공부문에 올려놓으면


그 사람들은 뭐가 되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