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도 스스로 파고 싶지만 파고들지 못해서"라고 한적 없음. 문장을 왜곡하지마라. 애초에 현재 급진적으로 서구열강에게 도의적 책임을 물게 하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 괜히 중국이 일본에 대한 사죄변상을 포기한게 아니고 욱일기 자국사용 법적 허용한게 아니지. 그리고 일본에 극우가 판친다는 것도 허위사실이다. 자민당 지지자들이 전부 극우라고 본다는 것은 매우 좁은 식견이다. 당장 후쿠시마 사태를 일으킨 집단이 일본 야권이 집권할때라는 것부터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본인들은 지금 야권을 믿고 의지하고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1번의 2항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나는 이상을 목표로 하고 수단을 현실로 잡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간에 외교에서 이상을 목표와 수단으로 모두 설정한다는 것은 큰 위험성이 따른다. 그렇게 하다가 허황된 이상으로 국가를 말아먹은 구 왕조시대의 역사도 잊지마라.

2. 단순무식한 비교질과 같은 논점에 벗어난 인신공격을 자제해라. 그것은 너를 더욱 더 추하게 만들 뿐이다. 단순 무식한 비교질이 아니라 당면한 현실이며 바꾸어 나가야 할 운명이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독재자들에게 저항하고 혁명하는 것을 제외하고 전쟁이나 보복을 할게 아니다.

3. 반미주의자들의 결정적인 이론의 구멍은 바로 미국주도의 질서가 동맹 각국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미국 주도의 질서가 유지된다는 핵심적인 사실을 잊어먹기 때문이다. 국가와 국가권력을 동일시하는 것부터 귀하가 전체주의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국가 공동체와 국가권력은 엄연히 다른 것으로 민주공화국에서 국가권력은 국가 공동체에 봉사하기 위한 기구이며 독재국가에서 국가권력은 국가 공동체를 착취하기 위한 전제봉건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은 권력분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사챈에서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이므로 전체주의로 갈 확률은 0.00001%다. 오히려 철학도 없는 계파의 대변인 같은 사람이나 권위주의자가 권력을 잡아야 전체주의가 된다.

시간에 대한 이해가 없는가? 장기적으로 미래를 바라본다는 전제를 두었고. 현재 국제사회는 무정부주의적이라서 이성과 원칙이 절대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을 해줄게. 국제공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기구를 좀 더 강하고 지지받는 기관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방해하는게 중국 공산당과 제 3세계 독재자들이라는거지. 국제공영과 자유시장을 통한 문화교류를 통해서 반감을 줄여나가는 과정 속에서 장기적으로 선진국들은 오래된 과거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할 것임. 그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방해하는 악랄하고도 반인륜적인 독재자들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고. 나는 참고로 친중임. 중공을 혐오하고 중국 민주화를 지지할 뿐이지. 세계주의자라서 혐오하는 특정국민 공동체는 단 1개도 없음.

@칸트 @치탄다에루 @마키 나는 자야 하니까 귀하들이 대신 답변해주려면 답변해줘 (논쟁의 주제는 "일본에 적대감을 가진 한국인 여론조사 80퍼 육박은 우리사회가 병들었다는 것을 증명한다"에 대한 찬반 논쟁임)

반일감정을 가지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적대감을 80퍼센트가 가진다는게 문제라는 것이다. 80퍼가 된다는 것은 곧 혐일주의도 사회에 점차 내포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한국나치정당의 출현을 불러올 수 있다. 아니 이미 불러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