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조선일보에서 탈출해 일반 신문으로 넘어간 시점에서 부모님의 권유로 한건데, 신문을 그냥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신문에서 시사 부분을 스크랩해서 공책에 붙이고 그 밑에 기사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적는 활동이었음. 그거 덕분에 내가 시사에 좀더 관심을 가진게 아닌가 싶음. 


조선일보의 헤드라인과 한겨레신문의 헤드라인을 비교해보라는 충고도 해주시더라. 


그런데 좀 아쉬운거라면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만 받아볼게 아니라 경향신문이나 한겨레 신문도 같이 받아봤으면 훨씬 더 좋았을것 같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