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패널들이 쉴드 못 칠 자기 진영 치부 나오면 상대 네거티브나, 상대 패널/문맥이랑 전혀 관련 없이 자기 진영 개돼지들한테 호소하는 듯한 개소리를 할 때가 있음. 당연히 의도적인 정치질이지. 이걸 제일 밥먹듯 물 흐르듯 하던 게 유시민임

근데 사실 이 지랄이 토론의 본질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거라. 물론 토론을 그냥 정치질로만 바라본다면 할 말 없지만. 원래 이런 소리를 들으면 방청객이나 시청자로서는 인상 찌푸리는 게 맞거든? 정치 말고 토론을 하라고, 선동 말고 논리로 싸우라고 해야지.

근데 방청객들 표정 보면 존나 극히 공감한다는 표정이야. 자기 진영 개돼지가 바로 걔들이거든. 대놓고 뻔뻔하게 그 지랄 하는 유시민 같은 애들은 그냥 원래 그런 새끼거니 하겠는데 그 멍청한 방청객들이 개소리 나올 때 마다 극히 공감한다는 듯 얼굴 근육 열일하는 거 보면 너무 역겹고 기분 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