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쪽 모두 다 같이 단교를 외치니 그냥 서로 갈라서면 됨.

 

한국인들 반일감정은 앞으로도 계속할텐데 협력이니 우방이니 그딴 헛소리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지난 수십년동안 한국에서 변화한게 있긴 한가?

 

 

일본 서브컬쳐 좋아하는 오덕들은 우려할 지 모르지만 김대중이 일본문화 개방하기 전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비디오는 동네 비디오 대여점에서 잘만 돌아다니고 일본 만화책, 게임도 청계천, 용산 등에서 잘만 유통되었음

 

대만도 현재 한국과 단교한 상태지만 대만에 한류열풍이 분 것처럼 단교한 나라들 사이에서도 문화교류는 수요가 있으면 당연히 설립되니 애니플러스나 대원씨아이 같은 회사가 쓰러질 일도 없고 일본만화, 게임이 들어오는 게 막힐 일도 없으니 걱정 안 해도 됨.

 

 

그러니까 일본도 원하고 한국도 원하면 서로 단교합시다. 그럼 되잖아

 

어짜피 관계가 좋아질일도 없으니 여기서 끝판을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