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역사해석에 있어 '우리'를 빼야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지

* 나는 일본제국주의가 그 시대, 그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 함

   이걸 부정하려면 ㄹㅇ 민중사관밖에 답이 없음

   우리나라만 예를 들어도 : 태조왕, 미천왕, 광개토대왕, 장수왕, 문자왕, 영양왕

                                         근초고왕, 동성왕

                                         지증왕, 법흥왕, 진흥왕, 무열왕, 문무왕

                                         고왕, 문왕, 무왕, 선왕

                                         왕건 등등 싹 다 부정해야 됨. 왜? 이들도 엄연히 누군가에겐 침략자였거든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 혹은 교사들의 문제가 뭐냐면

피해의식을 극대화 함


제국주의라는 그 시대 상황,

세도정치 이후 개판난 조선의 상황을 쏙 빼고 그저 일제는 나쁜 놈!

* 솔직히 애절양이라는 시조에 대해 진지하게 가르치는 교사 있음?

   가장이 세금을 못버텨 지 성기를 스스로 잘라냈던 게 조선임


이라고만 가르치니까, 우리는 그냥 순진한 피해자

일제는 그냥 미친새끼로만 묘사함

이러니 학생 스스로가 별도로 역사에 관심이 없는 이상

계속 무지성 반일들만 계속 양산되지


차라리, '메이지 유신의 과정 vs 세도정치 ~ 1910년'을 가르쳐서

왜 우리는 식민지배를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생각하는 역사를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