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배우는데 문제점 장점 의의 이런걸 왜 배움?


역사는 기술이고 그냥 받아들이는거지 감정섞인 문구를 넣는거 자체가 문제임.


그냥 그 적힌 그대로를 배우면 되는거 아닌가?


정책과 사건의 의의를 왜 배움? 암기 수학처럼 접근하자 이거야 그냥 공식 외우듯이 따박따박 받아들이라고.


우리가 극한 배울때 엡델이니 무한소니 이지랄까지 하면서 배움? 그냥 정의 공식 받아 대가리에 박는거잖아. 근의공식 배우는데 아벨까지 생각하냐? 그냥 대가리에 박지.


역사도 그렇게 접근하는게 맞지 않나?


삼국지를 놓고 보면 조조가 서주대팔순잔치 해서 민심을 잃었니 차기 서주 정복에 문제가 되었니 이후 유비 세력에 서주가 가담했니 이런 미사여구를 달지 말라는 소리야


그냥 &&년, 조조는 서주 백성 &&명을 학살했다. 끝.


일제강점기도 같이 보라고. 1910년, 일제는 조선을 병탄했다. 끝.


동학농민운동의 의의를 왜 배우나? 그냥 전라도-충청도 일대에서 농민들이 봉기하였다. 고종은 청에 파병을 요청하였다. 일본군은 관군에 물자를 보급하였다. 진압되었다. 끝.

갑오정변의 의의를 왜 배워? 이의방이 정중부에 의해 죽었다. 끝.



역사가 암기과목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잖아. 역사는 단순하게 년도별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술한거야. 그게 역사의 본질이지 왜 추상적 관념을 주입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