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히려 호구잡히며 살 바에야 그렇게 혼자만의 길을 떠나는 것도 좋다고 봄. 그런데 쟤들 속마음은 그게 아니잖아.
여전히 외모를 보고, 몸매를 보고, 그냥 섹스만 하면 좋다고 껄떡대는 놈들 천지지.
쟤들은 사랑이 담긴 연애를 못해서 화가 난게 아니야. 섹스를 못해서, 자기만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여자가 없다는 게 화나는 거지.
그리고 쟤들은 영원히 자기가 원하는 여자를 찾지도, 자기들이 말하는 핑계에서도 벗어날 수 없을 거다.

원래 그런 새끼들이 잘 휘둘리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