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주의적 자본주의랑 달라


한국서 길에서 죽어가는 사람 보면 어똫게 할꺼냐?


119에 신고하면 누가 와서 뭔가 할꺼잖亞


미국서 엄청 추웠던 한겨울에 바닷가 마을에서 반쯤 얼은 물웅덩이에 빠져서 죽어가는 사람 보고 911에 전화를 했다.


나 - "길에서 사람이 죽어가요"


센타 - 한동안 침묵... "옷은 어떤거 입고 있어요?"


나 - 잠시 침묵 "어.... 그냥 입고 있네요"


센타 -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 댁에 나라에서는 길에서 사람 죽어간다고 경찰에 신고해요?"


나 - "..... 예"


센타 - "(기가 차다는 듯)Huh..."


나 -  "그럼 어디다 연락하면 되지요?"


센타 - ".....순사가 살펴보려 갈테니까. 또 전화하지 말아요"


나 - "예..."


잠시 후 순찰차가 지나갔는데 서보지도 않고 그냥 쓱 지나가고 끝남.




미국인들이 한국사람들 보다 착함. 그래서 길가에 누워있는 노숙자에게 먹을 것 주고 그러는 모습은 제법 자주 볼 수 있음


그러나 공적으로는 철저한 자본주의적 논리로 굉장히 잔인함


미국 노숙자 문제 심각하고 엄청나게 많은 미국 시민들이 비참하게 죽어가는데 복지예산은 공산당이라며 모른척함


한국인들이 인격적으로 미국인들 보다 좀 떨어지는데, 공적 사회 체제는 한국이 훨씬 착하고 따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