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의 결정이 특정 소수에게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는게 엘리트주의임을 감안해보면, 권력의 근원이 공권력, 부,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라서. 

비엘리트 출신으로 시작은 했어도, 엘리트주의를 내세우면서 이러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기용해서 파시즘 정권을 굴리는데 이용한다면 충분히 엘리트주의가 될 수 있다고 봄.

대표적으로 히틀러가 그런거 같더라. 히틀러는 엄청난 부자도 아니고 그렇게 좋은 학력도 아니었지만, 자신의 측근으로 괴벨스(대학나옴), 괴링(빽있고 사관학교 출신), 힘러(석사 출신) 등등을 기용한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