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순반란이 여순사건이 되었음

이거는 들어보니 지역민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오해할 소지가 있어 조금 더 중립적인 이름을 쓰는 게 옳은 것 같네


2. 동학농민운동이 동학농민혁명이 되었음

무려 정부 쪽에서 공식 지정한 명칭임

다들 알다시피 혁명은 사전적 정의로도 사회에 변혁을 이루어낸 사건을 혁명이라고 하는데, 동학농민운동은 결국 좌절되었으므로 혁명이라고 불릴 수가 없음


3. 역사왜곡금지법

역사왜곡을 누가 하고 있는데 지들이 막 마음대로 정해놓고 역사왜곡금지법 만들어서 자기들이 정한 거 이외의 얘기를 꺼내는 사람은 다 법에 걸리게 만듦


진짜 짱깨랑 뭐가 다르노...

곧 있으면 환단고기 들고 와서 정사로 인정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