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은 사실 조선민중들의 계몽과 민족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역사 속에 내던진 다크나이트에 가깝다
나라를 이완용이 팔았다고?
나라가 이완용 꺼냐? 이완용은 조선을 가져본 적조차 없다

오히려 당시 조선사회의 모순,
(유교와 성리학 이념에 사로잡혀 발전하지 못하는 국가와 개인의 자유와 가능성을 억압하는 신분제 같은)를
우리보다 먼저 근대화를 이룬 일본의 예를 통해 극복하려던 지식인에 가깝지
당시 조선의 3대 천재라고 꼽히던 최남선, 이광수가 병신이라 친일했냐?

하지만 고종은 마지막까지도 제 권위와 재산만 챙기기 급급했고
이완용에게 일본에게 좋은 값을 받고 나라를 넘길 수 있도록 은밀히 협상을 맡긴다
이에 너무도 실망하고 빡친 이완용은 대전에서 고종에게 정신차리라며 위민정신은 어디에 내다버렸느냐고
일갈하기에 이르러

독립문도 이완용이 세웠고
독립신문도 이완용이 펴냈고
조선의 자주독립과 부국강병을 위해 누구보다 제 삶을 내던진 게 이완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