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에 대한 정당성따윈 사실 없어.

영토에 대한 권리는 무엇으로 결정하지? 먼저 온 사람의 권리? 그럼 누가 가장 그 땅을 먼저 밟았는지부터 찾아야지. 근데 그런거 못찾아.


한 몇백년 전쯤에 우리 민족이 제일처음 여기 도착했으니 우리땅이다? 그럼 그 이전엔 아무도 거기 안살았을까? 최초인류가 몇백만년 전에 등장했는데? 그저 기록에 없을 뿐이지.

심지어 민족이라는 것도 명확한 표현이 아니지. 어느날 갑자기 짠 하고 창조된것이 아니고 이리저리 뒤섞여 다니다 내키는 대로 뭉친게 민족인데.


우리땅에 더 가까우니 우리땅이다? 가깝다는건 되게 모호한 표현이지. 현실이 문명처럼 스타팅잡고 시작한것도 아닌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으니 우리 땅이다? 그럼 그 지금 이란건 뭐냐. 제일 마지막으로 그땅을 뺏은게 우리니 우리땅이다, 이런 소리지. 서로 무력으로 뺏고뺏기다가 밀린쪽이 도망친거일뿐.


그럼 공신력있는 국제기구에서 논의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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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에 공신력따위는 없어. 상임이사국 전부 힘의논리에 따른 결과물이지. 나치가 이겼다면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가 상임이사국이 됐겠지.

그럼 다수결로 정하자? 안됐지만 다수결도 결국 힘의 논리지. 논리도 역사도 뭣도 아닌 다수뜻에 따르자 자체가 다수의 힘을 생각한다는 거지.


영토는 애초에 누가 정당하게 만든게 아니기에 영토에 정당성은 있을수 없어. 힘을 가진쪽이 주도하는 질서대로 휩쓸릴 뿐이지

영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바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