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현 울산시장)와 송병기가 김기현(전 울산시장)과 가족들 관련 비리수사를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에게 청탁을 하고

민정비서관실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송병기에게 자료를 받아서 관련 첩보문건을 만들어서 민정비서관실에 보고하고

청와대는 황운하에게 김기현 관련 첩보문건을 하달함.

황운하는 김기현에 대한 표적수사를 지시하고, 부하들의 무혐의라고 보고했는데도

제대로 좀 수사해 보라고 질책함. 그러고는 무혐의라고 보고한 부하들 몇명을 좌천시킴.

그리고 이 수사과정에 대해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반부패비서관실, 국정기획상황실은 18회에 걸친 보고를 받음.

청와대에서 파견된 모 총경이 울산경찰청에 내려와서 수사상황을 확인했다고 함.


결과적으로 김기현 40퍼 송철호 20퍼 정도였던 지지율이 경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이후에는

김기현 30퍼 송철호 40퍼로 역전되어서 결국 송철호가 당선됨.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는 다 알다시피 김기현과 그의 가족관련 비리는 무혐의로 끝남.

이게 제일 비중이 큰 3.송철호, 송병기 등 공직선거법위반 관련 내용이고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있는데 그것들은 짧으니 가서 읽어보길 바람.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286055&date=20200207&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