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친인척중에 합참에 계신분이 있었음.
임관하고 자대 갔을때 친인척에 군인 있냐고 물어볼때 그냥 귀찮아서 없다고 함

그러다가 초급반 다녀오고 시간이 좀 지나서 작업하고 돌아오니까 선임분이 놀란 얼굴로 합참에서 전화왔다고 해서 다 들켰음

그 뒤로 똑같이 짬맞으면서 지냈지 뭐 씨발
내가 후임이 없는게 좆같노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