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한번쯤은 들어본 괴담이 종종 이양반 진짜 미친짓벌이네 하는 지인이
과거에 저질렀던 일에다 살을 좀 붙이면 그 괴담인데? 하는 것을 알게되서
그냥 광기에 찬 행동으로 여겨질 정도로 막나가는 짓을 벌이는게 귀신보다 더 무섭단걸 다시 깨닳음.

미성년자일때 저질렀다는 미성년 실드믿고 저지른 일이라고 젊은 시절의 혈기쯤으로 당사자는 생각한다는것도 무섭다.

사람은 이해가지 않는걸 접하면 무섭다는데 새삼 무슨말인지 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