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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로 2018년을 마무리했다. 

FIFA는 20일(한국시각), 매달 발표하는 남자부 세계 랭킹에서 한국을 지난 10월과 변동 없는 53위에 올려놓았다.

한국은 올해 59위(1월)로 출발했고 이로 인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랭킹이 가장 낮은 팀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상승세가 시작됐다. 벤투 감독은 취임 후 열린 A매치 2경기를 1승 1무로 장식했고 9월 랭킹서 55위로 집계됐다. 이어 10월에도 다시 상승한 53위로 랭크됐고 12월 마지막 발표에서도 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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