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흥~"

덩실덩실

"무슨노래들어?"

"히얏!?"

"음... 미안"

"아! 아뇨 주인님! 전혀 안놀랐답니다"

"그래서 무슨노래들어?"

"이어폰 껴보세요"

"으음"


꽂음



그저 바라봄

(하이라이트 부분)

덩실덩실

"의외로 EDM을 좋아하는구나?"

"EDM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아니라?"

"노래의 의미가 좋아서 그래요~"

영상봄

"역시..."

"주인님과 죽을때... 슬픈게 아닌"

"관속에서 영원히 함께하는건..."

"기뻐야해야 마땅한 일인거같아요"

"이 사람들은 저승을 행복하게 보내주는거지 그게아니잖아;;"

"나름대로 '해석'을 한거죠"

"너 나 들수 있긴해?"

180/80

"당연하죠"

"그럼 들어ㅂ우악"

"의외로 가벼우시네요"


어깨에 한손으로 걸침

"어엌 아펔"

"자이제, 관으로 들어가죠"

"이럴때 리앤씨가 자주쓰시는 말이 있죠"

"뭔데엑"

"진실의 방으로"


사령관 어깨에 매고 덩실덩실 관짝춤

"나쉴래애!"

"관에서 쉬시면 됍니다~"




이후 관짝춤 추다가 숙소에서 물부족으로 진짜 관짝춤을 추게돼었다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