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인닝 하찎꼬랑 산책가여"

"그르자"


"키히히... 주인님"

"리제? 안녕"

"모야 쥬인님한테서 떨어져"

"싫은데?"


철남충 델고감

"데뎃?"



"언니!!!"

"왜그러니 하치코?"

"쥬인님이 납치돼써여..."

"누구한테"

"리제언니요"

"이년이 간땡이가 부었나"

"언니 다녀올게"

"음음!"




"주인님 저희 숙소에서 쉬시죠?"

"나 산책중인데 델고오면 어떡해"

"그래도 상관없습어요...히히"

"주인님...?"

"언니 제가 모셔왔어요"

"얘 오늘 주인님 부관 누군지 모르니?!"

"제 알바에요?"

"오늘 부관 리리스야..."

"미쳤어?!"

"왜...왜요?!"

"너 때문이야!"

"페어리 박살내려고..."




쾅!!!

"나와 이개새끼들아!!!"

"주인님 어딨어"

"ㅎㅇ"

"미안해요 리리스양, 동생이 처돌았어요"

"...?"

"어서 주인님 모셔가요"

"에 뭐... 그럼 가시죠"

"넹"

"다음부터 이런일 없도록해요 다음에 또그러면..."

"주의 줄게요"

"야 일어나"

"햇츙...?"

"너 주인님 한번만 ㄷ"

"닥쳐썅년아!!!"

눈 살포시감고 끄덕

"뒤졌어 오늘"





이후 쥰내 처맞은 리제였다





존윅보다 생각남


재미없는 글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