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친하게 붙어다니던 소꿉친구 시우(대충 공자), 시아(공녀)등.


그러다가 시우와 약혼을 하게 되고, 미래에는 결혼까지 예정되어있다는 걸 안 틋붕이는.



군대로 투신하게 되는데!




1. 그러다가 유럽에서 대전쟁이 터져서 대륙파견군으로 투입.

독가스와 마법, 암살자들이 날뛰는 유럽대륙에서 나름대로 고위가문의 여식이라고 후방부대에 근무하게 되지만.

전선이 무너지고, 사방에서 패잔병과 적군이 몰려들어오는 상황에서 지휘부가 적의 참수작전에 날아가면서 대대의 최고 지휘권자가 되고 마는데!


2. 마약을 팔아먹기 위한 아편전쟁에 파견나가게 되는데.


3. 식민지 주둔군으로 파병되서, 식민지인들이 받는 억압과 핍박을 직접 보게 되는데.



이런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