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경이 도주후에 일을 꾸미는 것처럼 했는데 병원에서 허무하게 잡혀버린 거.
좀 더 나아가면 회사대 회사구도로 점점 커질 줄 알았는데 그냥 끝나버려서 좀 아쉽더라. 
그래도 항상 엔딩은 깔끔하게 내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