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몰골로 쓰레기통 뒤지고 있길래 불쌍해서 데려옴


밥 해주는 것도 맛있고 빨래도 청소도 다 잘함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긴 한데 잘 주워온것 같음


근데 항상 아침마다 서던 텐트가 얘 줏어온 날부터 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