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든, 현실이든 굳이 키배를 벌이거나 반응하기보다 그냥 차단하고 나랑 안 맞는 사람은 다 병1신이라고 생각하셈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모든 사람을 납득시키고, 만족시킬 수 없음

그냥 자기랑 의견 같은 사람하고만 얘기한다는 마인드로 살아도 상관없음

물론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욕설, 비난 댓글 받았을 때 멘탈이 안 흔들리는 건 아님

하지만 적어도 독자도 아닌 것 같은 사람들이 욕하는 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자기 글을 의심하는 것보단 나음

글을 작가가 쓰는 거지 독자가 쓰는 게 아니니까

독자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일 뿐임

욕하고 손절하는 독자들 신경 쓰는 건 지금 자신이 쓰는 글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배신하는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