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강화복을 두르고 싸우는 악역 늑순이. 너무 강력해서 시우, 시아가 고전하는데, 계속 누적된 데미지로 결국 늑대투구가 깨지고


"트..틋붕아..?"


"흥."


데꾸도 안하고 계속 싸우는데


"치, 친구였잖아...!"


"능력없는 인간하고 어울려주는 척하느라고 고생이 많았군."


라고 담담하게 말하면서 몰아붙이는거 좋지 않?음


대충 악의 조직에 잡혀가서 개조됐는데, 자발적으로 감회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