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에 이름모를 게헨나 학생으로 빙의한 틋녀가 첩보원 일을위해 트리니티 학생으로 위장해 지내는 거 보고싶다.

들키는 순간 ㅈ되니 최대한 있는듯 없는듯 지내고싶어하지만, 틋녀 특유의 패르몬을 질질 싸고 다녀서 정의실현부, 보충수업부, 심지어 티파티까지 홀려버려 위장이 남아나지 않는 그런 수난극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