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 년의 인격이야www"

"──헤?"

"멍청한 년이지, 너한테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렇게 나한테 몸을 내어주고 말이야. 근데 어쩌나, '내가' 손을 안 대는 건데. 내가 이 몸을 가지고 당장 자살할지, 아니면 좀 더 살려둘지는 네 노력 여하에 달렸어."

"……뭐, 뭐든 할게요, 제발……."

와, 평소에도 하드한 야만화 실컷 보더니, 이거에 속네.

"그럼…… 그래, 그 인격 젤리, 다 쳐먹어 봐."

"에? 하지만, 이거……."

"네 몸에 섞이는 게 더러워서 싫은가? 그럼 하수구에 흘──"

"하웁, 낼름…… 머, 먹을게, 먹을게요…… 그러니까, 제발……."





"이런 허접 보지로 구하긴 누굴 구한다고."










머쓰려햇던거지모르겟다졸ㄴ시다 자야지강지갑강간난소에있는모든난자수정착상시키고혓바닥으로목젖ㄹ건드닐기세로인라마치오하다가존나게싸지는고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