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최애캐 파고들기 요소 다 하고 나면

겜 내적으로 할 컨텐츠가 PvP깎는거 밖에 없음


말딸이 스토리 비중이 큰 거도 맞지만 백날 천날 만날 전부 스토리만 재탕 삼탕 사골국 끓이면서 읽고 있을거도 아니고

위닝라이브도 처음엔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긴하지만 계속 돌리는거도 한계가 있음

라이브 시어터도 솔직히 보는 맛은 있는데 최근 캐릭들은 노래 같이 추가 잘 안해줘서

듣는 재미는 솔직히 보는 재미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 생각함

나중에 한꺼번에 추가해주는 경우가 있긴 한데, 말딸 막 뽑았을때 만족감은 덜한 편임


인자작같은 '해야할게' 많긴한데 결국 육성원툴로 귀결되어서 육성하기가 싫으면 진짜 할게 없음

그 육성을 좀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좋은 서폿, 좋은 말딸이 필요한거고 

결국 거기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가챠지


사람마다 게임 즐기는 법은 달라서 뭐라 더 말할순 없지만

'나는 말딸이 너무 좋아서 다른겜 안하고 말딸을 메인겜으로 삼을거야!'하는 사람은 결국 PvP를 포기 하기가 좀 힘들다 생각함


반박하면 그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