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섭은 대화를 시도했고 대화장에 겨우겨우 끌고왔더니 소송 역공준비 해왔잖아


애초에 이번 사건자체가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셔로서 해야할 최소한의 퀄리티를 지키지 못했기때문에, 즉 일을 개 좆같이 처리해와서 생긴거였는데


간담회에서 보인 태도를 봐

이야기를 합시다. 우리가 더 열심히,제대로 일할게요 가 아니였잖아 맞다이 준비만 쳐하고왔지


그럼 이번 소송떡밥이 식고.. 말딸 매출이 줄어들면 언제라도 대충 팽해버려도 이상하지않다는거고

오래 데려갈 IP였다면, 간담회에 저딴 태도를 들고올순 없는거였으니까


우마무스메라는 ip수명에 큰 가치를 두지않았기에 이런 태도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카카오가 계속 말딸을 안고갈거라는 신뢰가 없어졌고


넷마블한테도 있었던, 넥슨한테도 있었던 자그만한 일말의 신뢰

이게임이 돈이되는 이상, 쉽사리 손에서 놓진않을거다 라는 자극히 현실적인 이유에서 오는 신뢰


그게 오늘 없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