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코네 같은 기형적인 경우를 빼면
그냥 게임 빨대 꼽고 빨아먹고 버리기를 10년간 반복한 놈들이다
간담회때 본부장이랍시고 나온 놈이 그 살아있는 증거요, 장본인 중 하나

저들이 준비하는건 '우리는 최대한 노력했다. 너희들이 오버하는 거다'로 끌고 가려는 것
이정도로 대규모로 일어난 사례가 없고, 그런 법안 또한 부실하기에 회의적인 분위기지만
반대로 말하면 너희가 이미 찻잔 속의 태풍을 넘어섰다는 말이기도 함

카겜이 하는 짓들이 워낙 병크 투성이라 원기옥이 나뉠 일은 적겠지만
갤이나 챈에 분탕들이 많이 보임

이게 얼마나 오래 갈지는 상상이 안감
이 소송은 실로 머나멀고, 지치고, 아프고, 괴로울 것임
누군가는 자기들 돈 때문에, 누군가는 관심병 때문에, 누군가는 진짜 이유없이 너희를 공격하고 물어뜯을 것임

그러나 여기까지 하자, 그만하자, 더 해서 뭐가 남느냐 같은 말에 혹하지 마라
지금의 너희들은 장거리 경주에 출전해 끝이 보이지 않는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우마무스메다
중간에 달리는걸 포기해버리는 우마무스메를 본 적이 있냐?


적어도 난 본 적 없다
너희들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