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훌륭한 스크린. 생각보다 어두웠지만 금방 적응함. 명암비가 이때까지 써본 HMD 중에서는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좋았고 밝기를 부스팅 할 방법을 찾아서 높일 것 같음.

 - 정말 좋은 옵틱. 팬케이크 렌즈가 눈에 이렇게 가깝고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드는건 처음인듯. 무라 없고, 모기장 없고, 90Hz에서 낮은 해상도일때도 좋음.

 - 마이크도 정말 좋음. 퀄리티에 대한 코멘트를 계속 얻고있음.

 - 쓰고있는걸 몇번 잊을 정도로 가벼움. 최소 이것보다 4배 무거운 헤드셋에 적응된 나로써는 이것도 마음을 뒤흔드는 요소

 - 페이셜 인터페이스가 완벽하게 빛을 차단함. 내 방이 완전히 밝더라도 어두운 씬에서 매우 효과적임

 - 생각보다 케이블이 쓰던 케이블보다 매우 가벼워서 몰입하는데 도움이 되고 편함. 길이도 적당하고 광섬유인거 감안해도 꽤 유연하게 구부러짐


단점


 - 전파 간섭때문에 내 컨트롤러에 있는 전파를 사용하는게 거의 불가능했음. 꽤 자주 트래킹을 잃고 가끔은 긴 시간동안 잃음. 툰드라 동글로 돌아가야 했음.

 - 콧등에 압력이 생각보다 높았음. 스트랩을 조절해야했음. 오디오 스트랩으로 해결이 될 것 같고, 코에 약간의 패딩을 추가하면 괜찮을듯. 나중에 페이셜 인터페이스에 솜을 붙일 것 같음. 아마?

 - 브래들리의 추천대로 상단 스트랩을 추가했음. 이게 꽤 도움이 되더라.

 - 3.5mm 잭이 없으니 USB-C to 3.5mm OTG 케이블을 가져와야했음. 이게 약간의 무게를 추가하고 거슬리는 느낌이 들지만 어찌됐든 오디오 스트랩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


감사하게도 단점은 꽤 해결할 수 있는 문제고 장점이 매우 커서 덮을수 있음. 프로토타입 프리뷰 유닛이 매우 좋았음. 몇몇 헤드셋들의 프로토 타입을 써본적이 있지만 이 헤드셋은 2~3 단계만 남은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