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번째 빌런은 주인공과 같은 기원의 파워를 가진다.
- 아이언맨 vs 아이언 몽거
- 캡틴 아메리카 vs 레드 스컬
- 토르 vs 로키(아스가르드)
- 앤트맨 vs 옐로 재킷
- 블랙팬서 vs 킬몽거
- 헐크 vs 어보미네이션
→ 같은 힘을 가졌지만 다른 길을 가는 캐릭터들

2. 두 번째 영화에선 해당 세계관의 핵심 소재가 중심이다.
- 아이언맨 : 아크리액터
- 캡틴 아메리카 : 미국 내 하이드라
- 토르 : 에테르(인피니티 스톤)
- 앤트맨 : 양자역학

3. 두 번째 영화에선 사이드킥(조력자)가 등장한다.
- 아이언맨 : 워머신
- 캡틴 아메리카 : 팔콘
- 토르 : 로키
- 앤트맨 : 와스프

4. 세 번째 영화에선 캐릭터의 변화가 나타난다.
- 아이언맨 : PTSD와 극복
- 캡틴 아메리카 : 미국의 상징→범죄자
- 토르 : 개그캐릭터, 진정한 왕

5. 세 번째 영화에선 세계관의 확장이 일어난다
- 아이언맨 : 만다린 떡밥
-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로 인한 히어로들
- 토르 : 우주 전체, 타노스 떡밥


이걸 정리해보면
1. 초반부에선 주인공과 같은 환경의 캐릭터를 내세워라.
- 같은 조건인데 주인공에게 발리는 걸로 주인공의 능력을 돋보이게 해라.

2. 중반부에선 동료와 메인 떡밥을 풀어라
- 주인공이랑 끝까지 함께할 동료들을 영입해라. 단 주인공보다 쩌리여야함.
- 스토리의 중심이 될 떡밥이 나와야 한다.

3. 후반부엔 주인공의 변화와 세계관 확장을 시도해라
- 주인공이 심적/육체적 변화를 맞이하고 그걸 극복하게 해라.
- 떡밥을 터뜨려 신적 존재나 세계급 이벤트를 만들어 독자들의 마음을 웅장하게 해라.


출처:참고용으로 보는 MCU의 클리셰 법칙 - 웹소설 연재 갤러리 (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