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
머나먼 외계에
나 닮은 인간이
노래를 부른다.

울며, 웃으며

하루를 위로하는,
나 닮은 인간은
곡조에 몸을 맡기고...

나는 그런 너를 보며
나만의 하루를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