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래에서 그러더라.

생명은 빛이 나기에 생명이라고

그러니 너는 너의 뜻으로 빛나거라.



너의 삶은 언제나 빛나고 있으니

차마 빛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빛나는

그런 별이 되어 빛나거라.



스스로를 견디지 못해 먼지로 돌아간 별들을 위해

차마 빛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빛나는

그런 별이 되어 빛나거라.



삶에는 내가 나로서 빛나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부디 너는 그런 순간에도

차마 빛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빛나는

그런 별이 되어 빛나거라.





나는 세상의 모든 빛을 너에게 남기고 떠나니

너는 그런 별이 되어 빛나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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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그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