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의 마지막 무사,지금 내 앞에는 왜놈들이 총을 들고 버티고 있다. 

 

지금 내 뒤의 궁궐에는 황후님이 계시다. 나는 반드시 왜놈들에게서 우리의 황후님을 지켜낼 것이다.

 

"자! 보아라! 조선의 마지막 무사인 내가 너희랑 놀아주겠다! 니들이 황후님을 해치고 싶다면 나를 먼저 쓰러뜨려라!"

 

이와 함께 왜놈들은 나에게 총을 난사하였다. 나는 칼놀림으로 총알을 전부 튕겨냈다.

 

그리고 순간 검을 든 검사들이 튀어나와 나에게 역습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들도 결국 나의 무술솜씨에 전부 쓰러졌다.

 

살아있는 왜놈은 이제 한 놈 남았고 나의 용맹함에 벌벌 떨고있는 것 같다. 좋았어 이제 내가...

 

윽!

 

어딘가 심장을 음푹 찌르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는 심장을 쥐으며 고통을 견디려다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 왜놈은 들고있던 총으로 나의 관자놀이를 확인사살하였다...

 

그리고 나는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