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한아름 안고
흘릴까 조심히 걷는
등을 움츠린 아이
팔을 풀고 하늘을 놓으면
세상이 반기다는 것을
그때는 알았을까
구독자 3302명
알림수신 44명
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하늘을 안고 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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