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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연합 3두의회]
[상제국 대변인]
"지금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환상향의 관리를 마법연맹이 독점하고 있습니다.이걸 이대로 둘수는 없지 않습니까? "
[샬타제국 대변인]
"마법연맹은 초상사태를 그 어떤조직보다도 잘 해결할수있는 조직입니다.그쪽분야에서 소위 아마추어라고 불리는 우리들이 나설 일이 아니란말입니다"
[타우 연방 대변인]
"연합전체에 이익을 줄수있는 최고의 전략거점을 겨우 일개 조직 하나에 맡긴다니요.그걸 용납해선 안됍니다"
한창 논의가 진행되고있는 와중
[???]
"[한낱 조직]이라 하였느냐! "
순간 진동과함께 누군가 모습을 드러냈다
[샬타 제국 대변인]
"아무르티르님! "
[아무르티르](킵차스의 최고신)
"어리석은!.너희들은 마법연맹덕분에 차원연합이 만들어졌다는것을 잊은것이냐! "
전쟁의 신의 한마디에 모두가 침묵하였다
[아무르티르]
"그리고 샬타가 연맹의편을 들어주는것 역시 이상한게 아니다.너희들중에는 불만이 있겠지만 샬타와 마법사는 무려 3000년의 역사를 가진 혈맹이다.서로를 위하여 행동하는건 당연하지. "
[아무르티르]
"그리고 연맹은 결코 자신들만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연맹이 하는일은 연합을 위한 일이다.이런 필요도 없는 논의를 할 시간에 아직 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백성들을 보살피란 말이다! "
그러고선 아무르티르는 회의실을 나가려고 했다.그때
[???]
"스펙트럼공국에 환상향의 인요를 발견했다는 기사단 메신져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입을열며 나가려던 아무르티르를 멈춰세웠다.그 대답을 들은 신은 조용히 물었다.
[아무르티르]
"...그게 무슨 소리지? "
아무르티르는 그가 누군지 알고있었다.
퇴마를 주 목적으로 하는 기사단 연맹의 맹주.일명 흑백의 기사단의 단장이었다
[M](이매망량을 사냥하는 기사)
"말 그대로입니다.분명히 협정이 있었을텐데요? "
[M]
"환상향의 인요는 절대 연합의 영역에 들어와선 안됀다.연맹과 환상향 간의 협정내용중 하나였죠"
[아무르티르]
"그게 뭐 어쨌다는거지? "
[M]
"그럼 이 협정의 허점을 한번 찾아보죠.만약에 이 규칙을 어긴자가 나타나면"
[M]
"그자를 누가 처벌하는지 적혀있습니까? "
[샬타제국 대변인]
"그러고보니...그런내용이 없었다! "
[M]
"즉 그런 자들을 아무나 처벌하더라도 연맹은 뭐라 할수 없게되는겁니다. "
[M]
"본디 연합의 요괴들은 저희가 퇴치하기로 했으니...협정내용에 [규칙을 위반한 환상향의 인요를 처벌할 자]를 정하지 않은 이상"
[M]
"저희 흑백의 기사단이 처벌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아무르티르]
".....네놈은 마법사들의 성지에서 칼을 꺼낼셈인가? "
[M]
"과거 첫번째 전쟁때 인간과 전쟁을 벌인 마법인들이 그들의 성지를 파괴하지 않았나요? "
[아무르티르]
"네놈도 마법인이면서 그런소리를 지껄이는거냐! "
[M]
"저는 마법인이 아니라 기사단일뿐입니다.저의 신념에 따라 움직일 뿐이죠"
[M]
"요괴의 힘이 호라이즌연구소와 차원도서관 두곳에서 감지된다.기사단.병력을 나눠 요괴를 소탕한다"
[아무르티르]
"마법연맹을 너무 얕보지 않는게 좋을것이다.너도 알고있겠지? "
[M]
"당연히 알죠.왜 생쥐를 잡으려는데 곰과 싸워야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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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연구소]
[야쿠모 유카리]
"나랑 스이카를 다시 이곳에 부른건 뭔가 이유가 있어서지? "
[dr.good]
"잘알고있네.조금전에 [그녀석]을 생포했거든.잘 알거야"
[야쿠모 유카리]
"....그녀석이라면... "
실험실 앞으로 왔다
실험실 내부에는 하이브개체가 잇었다
[dr.good]
"우리 연맹이 환상향에 관여한 이유이기도 하지.저걸 봐.눈앞에 맛있는 먹이감이 있어서 으르렁대잖아? "
하이브개체는 투명벽 너머에있는 유카리를 응시하면서 으르렁댔다.벽만 없에면 곧장 달려들을 기세였다
[이부키 스이카]
"뭐야.약한거 같은데? "
[dr.good]
"당연하지.이녀석은 정찰병이니까.변방콜로니 주변을 어슬렁대는녀석을 생포한거야.그래도 이녀석 한번봤다고 하이브를 얕보진마.앨리트개체는 용조차도 잡을수잇거든"
[야쿠모 유카리]
"그래서 뭘하면 되는데? "
[dr.good]
"너의 능력이 경계조작이었지?.그럼 이녀석의 삶과 죽음의 경계를 조작하는것도 가능할테고? "
[야쿠모 유카리]
"가능해. "
[dr.good]
"그럼 그 경계를 조작해서 이녀석을 한번 죽여줬으면 좋겠는데"
[야쿠모 유카리]
"시도는 해볼게"
솔직히 유카리 자신도 장담하지 못하였다.그가 요괴의 현자였지만 이 하이브라는 생물체는 너무나도 변칙적이었다.
고스트로부터 하이브에 관한 정보를 얻은 유카리는 이 지옥보다도 더 지옥같은 생물체에게 약간의 공포심이 있었다.모든 생물,물질,에너지,심지어 신들까지 먹어치우는 이 존재는 아무리 유카리라고 해도 경계하지 않을수없었다.
[야쿠모 유카리]
"...잠깐만.. "
하지만 경계를 조작하려다가 유카리는 더더욱 혼란스러워 하였다
[dr.good]
"무슨일이야"
[야쿠모 유카리]
"...이녀석.아무래도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는거같은데? "
[dr.good]
"그게 또 무슨소리야.그럼 이녀석들이 봉래인이라도 된다는거냐?.이녀석들 죽는걸 수십번은 봐왓는데? "
[야쿠모 유카리]
"아니..그런게 아니야"
이 존재는
생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