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401sac/461c644886b25f6493272c78d516e509ec2ddf0a23f71a0dfbacc4d12c439fe6.png?expires=1719795600&key=U2oAtbSj5zFs7y7hsJFURg)
내게 증오심을 품어주는 거울이란 존재는
마치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내게 위기감을 심어준다.
옆으로 기울어져
언제 떨어질지 모르듯
절망을 품어 약간의 희망을 갖고 나아간다.
건너편에 다른 내가 있듯이
절대 넘을 수 없어 슬프기만한
나는
이 빛의 굴래의
어리석은 아이.
내게 증오심을 품어주는 거울이란 존재는
마치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내게 위기감을 심어준다.
옆으로 기울어져
언제 떨어질지 모르듯
절망을 품어 약간의 희망을 갖고 나아간다.
건너편에 다른 내가 있듯이
절대 넘을 수 없어 슬프기만한
나는
이 빛의 굴래의
어리석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