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


“쩝쩝쭤업”


“...”


“쩝쩌업쩌어업쩝”


“얀붕아.”


“응? 쩝쩝... 왜 얀순아?”


“입을 다물고 먹으면 안될까?”


대충 얀순이의 얀데레식 성능좋은 고백법으로 3년째 사귀고있는 얀붕이와 얀순이

이미 전부터 얀붕이의 모든 취향과 행동 하나하나를 파악해 얀붕이가 쩝쩝충이란 걸 알았지만

그래도 존나 따먹고싶을만큼 사랑스러운 얀붕이였기에 너그러이 포용하고 살았으나

이젠 참을성이 한계에 다다라 건방진 창놈새끼 얀붕이의 싸가지없는 버릇을 고쳐주기로 마음먹은거지

하지만


“어...미안 얀순아...”


...


“우물우물...쩝...”


얀붕이의 버릇은 쉽사리 고칠 수 있는게 아니였고 결국 다시 쩝쩝거리기 시작하는거지

참다못한 얀순이가 소리치면서 말해


“야이씨발 얀붕이 개창놈호로새끼야 아가리를 쳐닫고 먹으면 뒤지기라도 하냐??? 개씨발 주둥아리를 그냥 확 갈가리 찢어다가 내 보짓물로만 연명하게 해줄까???”


갑자기 급발진해버린 얀순이에게 확 쫄아버린 얀붕이가 호달달거리며 용서를 비는거아

하지만 잔뜩 화가난 얀순이의 화는 쉽사리 가라앉질 않았고 결국 폭탄선언을 해버리는거지


“얀붕이 너 씨발 그 개같은 버릇 고칠때까지 내가 ‘교육’해줄테니깐 그걸로 알아. 앞으로 내 집에서 살아.”


“야, 얀순아 그게 무슨소리야...”


“씨발 잔말말고 같이 살자고 개새끼야.”


“너 그냥 나 존나 괴롭힐려고 그러는거 아냐!”


“...뭐? 너 진짜 안되겠다.”


급발진의 급발진을 거듭한 얀순이는 얀붕이가 계속 반항하자 어쩔 수 없이 스턴건을 들고는 협박하는거지


“예전처럼 침대위에 묶어다가 그냥 존나 따먹어줄까???”


“아, 아니야...같이 살아야지 그치...”


“그래 얀붕아 어차피 곧 결혼하고 영원히 붙어있을텐데~ 이참에 얀붕이 그 버릇도 좀 고치고 얼마나 좋아?”


“어...? 곧 결혼...?”


지지지직


스턴건을 누르며 다시 무서운 표정으로 돌변한 얀순이


“뭐 씨발놈아 결혼 안할거냐?”


“해, 해야지...”


결국 그날부터 얀순이랑 동거하게 된 얀붕이


다음날

잠에서 깨니 얀붕이는 얀순이 방안의 침대위였어

진짜 얀순이랑 동거하는구나...싶어 체념하는데


“얀붕아 얀붕아~ 대체 얼마나 자고 있는거야~ 자 배고프지? 밥먹자~“


웃으며 밥상을 차려온 얀순이


“어...그래 얀순아...”


그런데 자세히 보니 수저가 얀순이 쪽으로 하나밖에 없네?


“어...? 저기 얀순아 내 수저는...”


“무슨소리양 얀붕앙♡ 누나가 ‘입으로’먹여줄건데 수저가 왜 필요행♡“


“뭐...?”


“우리 얀붕이 입으로 안먹여주면 또 쩝쩝댈거잖아~ 자 입벌려봐 아~”


“씨발! 이럴려고 같이 살자 한거였어?”


“...야.”


얀붕이가 소리지르자 무서운 표정으로 돌변한 얀순이가 싸늘한 눈빛으로 얀붕이를 째려보는거지


“씨발 좋게좋게 말하니깐 아주 내가 우스워보이지 창놈새끼야? 한입만 먹여주고 그냥 떠먹여주기로만 했는데 안되겠다. 이제부터 니 수저는 없을줄알아.”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바로 한숟갈 떠서 입안에 넣고 마구 씹어대는 얀순이

그리고 바로 얀붕이의 고개를 틀어잡더니 얀붕이가 저항하기도 전에 얀붕이의 입술를 앙깨물고 벌리더니

침으로 범벅이된 음식물들을 혀로 밀어내서 얀붕이 입안으로 우겨넣는거야


“우웁...웁...!”


얀붕이가 음식을 다 삼킨뒤에야 겨우 입을 땔 수 있었어

그런데 중간에 음식을 조금 떨어뜨려버렸네?


“푸하...! 하...좋았지 얀붕아? 근데 얀붕아 쩝쩝거리는 것도 모잘라서 이젠 질질 흘리기까지 하네? 우리 얀붕이... 교육이 더 필요하겠는걸?”


“히익...!”


그뒤로 얀순이와의 지옥같은 동거는 계속됐어

지옥이아니라 천국같았지만

얀순이랑 같이 살면서 밥을 정상적으로 먹질 못했어

먹다가 조금이라도 쩝쩝 소리가 나면

얀순이가 바로 얀붕이한태 딥키스박아서 얀붕이 입안의 음식물들을 모조로 혀로 가져가서 삼키질 못하게했고

그렇게 굶다가 제발 뭐라도 먹을 수 있게 해달라빌면

얀순이가 베시시 웃으면서 음식을 입 안에 한참을 굴려다가 침으로 범벅을 만들어 저항하는 얀붕이를 한대 때려맥이고 얀붕이 입안에다 정성스래 넣어줘서 삼키게했어


그러던 어느날

버티다못한 얀붕이가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짐을 싸들고 나가려하는데

방문을 열어보니 얀순이가 웃으며 얀붕이를 반기는거야


“어 얀붕아 일어났어? 쿠키 만들었으니깐 먹...”


“얀붕아 지금 뭐하는거야? 그 짐들은 다 뭐야? 설마 나몰래 빠져나갈려고 한거야? 아니지? 그냥 바람 좀 쐬려고 한거지? 그치? 근데 말이 안되잖아 바람 좀 쐬는데 짐은 왜 싸들고 나가는거야? 얀붕아 말좀해봐 왜 말이없어 왜? 씨발 말 좀 해보라고 개새끼야!”


“...”


“얀붕이 진짜 안되겠다...”


그러더니 얀순이가 얀붕이를 발로 걷어차고는 쓰러진 얀붕이 몸위에 올라타고는 말하는거야


“이씨발 내가 다 너 사랑하니깐 그 못된 버릇 고쳐줄라고 한건데 이런 식으로 나와? 개새끼야 오늘은 그냥 안넘어갈거니깐 각오해.”


얀순이가 말을 끝내고 주머니에서 쿠키를 꺼내더니

속옷을 벗고는 쿠키를 뷰지에다 막 비벼대는거야


“하으응... 귀여운 얀붕이 입에다 쏘옥 넣어줄려고 만든건데...이씨발창놈새끼는 이런 내 맘도 모르고! 아가리 벌려!”


“얀순아 제발 진정...우읍...!”


“꼭꼭 씹어먹어...안그럼 주둥아리를 다 찢어발겨버릴거니깐...”


얀순이의 협박에 잔뜩 쫄아버린 얀붕이는 눈물을 머금고 꾹 참으며 쿠키를 씹어먹는데 그만...


“우웁...우물우물...웁...쩝...”



그 한글자 소리가 나자마자 얀순이 눈이 풀려버리더니 바로 얀붕이 머리채를 잡고는 보지에다 쳐박아버렸어


“얀붕아 내가 쩝쩝거리지 말랬지? 내가 이렇게 까진 안하려했는데 진짜 안되겠다. 입 제대로 벌려.”


설마하는 얀붕이 입안으로 지독한 액체가 흘러내리기 시작했어


“우우우우웁!!!!”


“하아...하아...다 마셔...한 방울이라도 흘리면...가만안둘거야...”


하지만 얀순이의 암모니아 향 가득한 오줌을 다 마실 수 없었던 얀붕이는 결국 다 삼키지도 못하고 뱉어버렸고

그런 얀붕이를 보며 얀순이는 광기에 찬 눈빛으로 말했어


“흘렸네? 내가 분명 다 마시랬는데 흘렸네? 첫날부터 음식 질질 흘리더니 얀붕아 니가 무슨 애야? 왜 자꾸 말을 안들어 건방진 애새끼가? 얀붕아 얀붕아 얀붕이는 음식 질질 흘려대는 애기니깐 음식말고 맘마나 먹어야겠다 그치?”


그러고는 얀순이가 윗옷을 완전히 벗어재껴 얀붕이 얼굴 가까이 가슴을 가져다대더니 입에다가 강제로 젖을 물리게 하고는 말했어


“우리 얀붕애기 맘마먹자~제대로 안빨면 자지 뜯어버릴거야?”


얀순이의 돌아버린 광기에 짓눌려버린 얀붕이는 덜덜 떨면서 필사적으로 얀순이의 가슴을 빨아댔어


“하응...♡ 우리 애기 많이 배고팠쪄요? 근데 얀붕아...모유가 안나오네? 나오게 할 수 밖에 없겠다 그지? 얀붕아 얀붕이 아이 임신할거니깐 자지 세워.”


“쮸읍...뭐...?”


“자지세우라고. 아 벌써 서있네? 이 변태새끼♡ 근데 얀붕아...”


“내가 언제 입 떼도 괜찮다고했어?”


“...”


결국 그뒤로 5시간내내 입이 얀순이의 가슴과 얀순이의 입과 혀에 농락당하면서 착정당한뒤에야 얀붕이의 쩝쩝충 버릇은 고쳐졌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