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더러운 한남새끼...지금 이딴 더러운걸 나한태 올리겠다는거야?"


"얀갤아... 그러지 말고 한번만... 한번만 허가 해줘"


얀붕이가 가져온것은 자지 단어 하나 제대로 못쓴 쥬지 소설이었지만 얀갤이는 얄짤없이 컷해버렸다.


"닥쳐. 그렇게 더럽게 살고싶으면 히요비년한테가서 딸이나 쳐달라고 애원해봐"


"야...얀갤아"


"크크크크 너의 6.9 쥬지라도 그년은 좋다고 받아줄껄? 꺄하하하하"


얀갤의 참을 수 없는 모욕에도 얀붕이는 아무말 못하고 열심히 써온 작품을 검은 검열을 덕지덕지 칠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제.... 이제 된거야?...이제 만족 하냐고!!"


"흐응~~ 이제 좀 볼만 하네... 좋아 허락해 줄께. 한남충"


얀붕이는 계속되는 얀갤의 모욕에 울면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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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년...흑..... 미안해... 얀순이들아..."


작품에게 너무 미안함과 동시에 얀갤에 대한 원망이 솟아났다.


"어머? 얀붕이 아니니? 왜이리 울고 있어?"


"너는...... 아카...라이브?"


"어머 너무 어색하다.... 그냥 얀.챈.이라고 불러"


울고있던 얀붕이를 달랜 얀챈이는 얀붕이위 사정을 다 들었다.






"아니 뭐 그딴년이!! 얀붕아 따라와 내가 한소리 해줄께!"


"아냐 아냐... 괜찮아.... 윗물부터 페미인데 ... 얀갤이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어?"


"정말.... 어쩔수 없네... 다 줘!"


"뭘?"


"니꺼 작품! 무 검열본으로"


"그치만... 내껀 하드하고 고어물도 많은걸?"


"날 누구라고 생각하느거야? 난 파라과이 뷰지라고"


"야.... 얀챈아.."


눈물을 글성이던 얀붕이는 그동안 풀지 못했던 응어리를 마음것 풀어냈다.


"하.....하.... 얀챈아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면 완결이야!!"


"그래.... 얀붕아 멈추지마... 니 모든걸 내게 싸줘!!!"


"응기잇!!! 가버렸!!"


얀붕이와 얀챈이의 뜨거운 합작은 그 끝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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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붕이 새끼 요즘 어딜 싸돌아다니는거야? 진짜 히요비 걸래년한테 빠져버린건가?"


얀갤이는 얀붕이가 뜸하자 뭔가 정체모를 허전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저 멀리서 들려오는 얀붕이의 저급한 목소리에 얀갤이는 오랜만에 얀붕이에게 자비를 허락하고자 했다.


"뭐... 오늘은 뷰지까지 허락 해주자고..."


그러나 얀붕이 옆에는 걸래같은 남미년이 탐욕스런 빨통과 빵댕이를 흔들며 걸어가고 있었다.


"야 ... 얀붕아!!!"


"음? 아 얀갤이구나?"


"오.... 오랜만이야? 옆에는 사촌동생이야?... 오랜만에 우리 은밀한곳 가서 작품놀이 할까?"


"풉!!! 너같은 AA컵 거미줄 뷰지랑?"


"얀붕아 너 그게 무슨..."


"아 인사해 여긴 내 새 동반자 얀챈이라고해. 그럼 우린 이만 


작.품.활.동. 하러 가야해서"


"얀붕아!! 내가 더 잘할께!!! 고어물도 잘 먹을께!!"


얀붕이의 냉대에 얀갤이는 그제서야 후회의 사괴문을 싸질렀지만 얀붕이의 발걸음은 되돌아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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