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냄비에 넣고 물을 부은뒤 끓었다. 

감자가 다삶을 때까지 기다리고있었다.

그리고 반찬거리를 찾기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는 비어있었다. 

한숨을 쉬었다.

"내일 월급나오겠네"

똑똑똑

누가노크를 했다. 문을 열었다. 사장님의 딸이 서있었다.

"안녕?"

"왜 왔어?"

"그...... 할말이 있어서 말이야."

'뭐지 날 해고 하셨나? 설마'

"나말이야 널 볼때마다. 심장이 터질거같아"

그녀는 길고 곱슬곱슬한 금발을 만지고있었다.

"나랑 사귀지 않을래?"

당황해서 아무말을 했다.

"그.. 너는 학생이 잖아 그래서 성인이 되면 사귀자"

나는 그녀의 고백을 거절했다. 내말을 듣고 그녀는

울쩍거렸다. 

"알겠어 시간끌어서 미안해"

그녀는 문을 닫고 가버렸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생각을 하고있을때 삶고 있던감자가 생각이나서 

불을 껐다. 물을 버리고 감자를 먹었다.

전화가 왔다. 친구에게 전화가왔다.

"야 술마시러 가자!"

"나 돈없어"

"내가 살게!"

"그래 어디로 가면 되는데"

"미샤 펍으로 와"

전화를 끊었다. 외투를 입고 나왔다. 문을 잠그고나서

계단을 내려간뒤 버스를 탔다. 펍앞으로 갔다. 친구놈은

벌써마시고 있었다. 그놈 옆에 앉았다.

"여기 보드카 한잔주세요."

술을 퍼마셨다. 

'여긴 어디지?'

처음보는 방에서 눈을 떴다. 그리고 맛있는 냄새가 코에 들어왔다.

 술에 취해서 동네를 돌아다닌것까지 기억이 난다.

머리가 터질것같았다.

침대에 일어나 옷을 주워입었다. 

부엌에는 단발머리를 하고있는 여자가 커다란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 

뒤를 돌아서 날봤다.

"잘잤어?"

"예 재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토가 나올거 같아서 화장질로 가서 토를 했다.

토를 하고 거울을 보았다. 목덜미에 물린 자국이있었다.

입을 물로 행구었다. 그리고 식탁에 앉았다.

"어제 너무 많이 마셨지? 몇주동안 못돌봐줘서 미안해"

"그 죄송한데 누구시죠?"

"난 너의 여자친구잖아 그리고 어제 그걸 했고"

"전 연애한적 없고요. 전 당신을 본적이 없어요."

"지랄마 그럼 우리 동거도 했어 매일 같이 자고 매일

굿나잇 키스도 했는데 날몰랐어?"

나는 무서웠다. 도망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쳤다.






정신을 차렸을 때 시멘트로 만들어진곳에서 눈을 떴다.

손은 수갑으로 묶여있었다. 

"여기가어디야...."

"정신차렸어? 여자친구를 부정하고 말이야"

"살려주세요."

"소리 질러도 나말고 아무도 못들어 그리고 나몰래 다른여자가 우리가 살던집에 왔었더라구 조금 아프더라도 참아"

오함마를 가져와 내다리를 깔끔하게 부려뜨렸다.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그년은 새상에서 가장 행복다는 듯이

웃고있었다. 너무아파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빌었다. 빌었다.

"오늘은 이만큼 할게 내일 기대해"

문을 닫고 가버렸다.

너무 아팠다. 몇시간 지나서야 가만히있어도 아프지 않았다.

겨우 잠들었다.

잠을 캐어나고보니 미친년이 내앞에 쪼그려 앉아서 날 보고았었다.

"잘잤어?"

"살려주세요. 해라는거 다할테니 살려주세요."

"아! 배고프겠다!"

음식을 산처럼 쌓아서 왔다. 처음 떠먹이려고 할때입을 닫고있었더니 어제 부서진곳을 주먹으로 내려쳤다.

"다못먹으면알지?"

음식을 꾸역꾸역 쑤셔 넣었다. 하지만 음식을 더먹으면 

죽을 것같았다. 나의 괴로운 표정을 즐기는 듯이 웃고 있었다. 

"자! 마지막이야 어서! 힘내!"

"못먹겠어요."

"내 정성을 무시하는 거야!"

나는 몸이 더먹지말라고 해도 억지로 먹었다. 

"잘했어요"

머리를 쓰담었다. 

"내요리 맛있지?"

"내....."

날 껴안았다. 내배는 진짜 터질것 같았다.

"잘했어요. 오늘처럼만 하면되요."

애기들 한테나 하는 말투 로 칭찬을 많이 했다.

두달이 지났다. 이번에는 아주 짧고 야한옷을 입고왔다.

바나나가 커졌다.

그리고 나서 발을 내입 앞에 가져다 놓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핥아"

나는 구석구석 핥았다. 

"잘했어"

그리고 소처럼 엎드렸다. 나의 커진 바바나를 부드럽게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며 내귀를 간지럽혔다.

그리고 나올거같았다. 내숨은 점점 거칠어지자 손을 멈처버렸다.  그래서 허리를 움직이려고 하자 손은 놓았다.

"조금더 해수세요. 조금더"

나는 애교를 부리며 말했다. 하지만 그냥가버렸다.

몇주동안 이것만하니 정말미처버릴거 같았다.

"오늘은 정말 기분 좋게 해줄게!"

라고말하고 매트리스를 가져왔다 몇달만에 매트리스에 누워 봤다. 정말 좋았다. 그리곤 내다리위에 앉아서 귀에 바람을 부니 나의 바나나는 크고 단단해 졌다. 그리고 손에 침을 묻히고 질척해진 손으로 바나나를 흔들었다. 그리고 아주 세게 잡았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나올거같았다. 이번에는 여기서

멈추질 않고 흔들었다. 마침내! 쌌다. 엉청난 양이 바왔다. 그리고 손으로 뿌리부터 강하게 쥐어 짜네며 나오게 했다. 몸은 부르르 떨리고 미처버릴거 같았다. 모든게 행복하게 느꺼졌다.

한번더 하고싶었다. 

"한번더 해주세요."

내말을 듣고 다시 바나나를 흔들었다. 몇분만에 다시 딱딱해졌다. 이번에는 짧은 바지를 벗고 나와 그녀가 하나가 되었다. 손보다 따뜻하고 미끄러운 곳에들어 갔다. 손보다 천배

나 더좋았다.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신음소리를 내며 

움직이니 더흥분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또 머릿속에 축제가열렸다. 


문이 쾅! 하고 열었다.

"경찰이다! 손들어"

경찰이와서 그녀를 체포했다. 그리고 나는 병원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치료를 받았다. 

내병실에는 사장의 딸이 매일 병문안왔다.

날 볼때마다 밝게웃어 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