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의 고리를 점점 끊어내는 얀순이가 좋더라 


납치 감금은 내가 보기엔 좀 작위적이거든


얀순이의 사회적인 권력을 이용해서 헛소문을 퍼뜨리고 얀붕이의 평판을 박살내고 


얀붕이가 가진 것들을 야금야금 뺏는거지


결국 얀붕이는 완전히 무너지는거야


그때 얀순이가 나타나서 다시 뺏긴걸 조금씩 쥐여주는거지. 얀붕이는 그걸 뺏어간게 누군지도 모른 채로


마지막엔 얀순이에게 완전히 의존하는 얀붕이


그런 소설 어디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