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21286892?target=all&keyword=%ED%82%B9%EA%B5%AC%EC%98%A4&p=1  1화


https://arca.live/b/yandere/21315433?target=all&keyword=%ED%82%B9%EA%B5%AC%EC%98%A4&p=1  2화




으읍!!! 으읍!!!




"하아..좀 닥치거라! 얘기는 우리 집에 가서 하도록 하자.."



아리엘 호가 착륙하였고 이 년은 날 끌고 알수없는 곳으로 데려가고 있었다


 폐허가 되버린 지구를 보며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어떠한 소굴로 들어갔고 처음 들어갈 땐 좁아 보였지만 들어갈수록 하나의 도시처럼 굉장히 넓었다 


당연히 광경은 인간들이 산 채로 속박 되어있거나 가슴이 뻥 뚫린 시체들만 보였고...


그리고 빌어먹을 에일리언 놈들까지..아주 그냥 우글우글했다.




"자,이제 그 입속박을 풀어주겠다."




찌이익




"하아....날 어떻게 할 셈이야...죽일건가 ?"



"내가 전에도 말하지 않았는가 내 반쪽이여, 난 그대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저녁식사면... 저 놈들에게 던져주는거 아닌가?"



"아? 우리 아이들은 널 이미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다 종족은 달라도 내가 그렇다하면 그런 것이니...


걱정하지 말거라 오늘은 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날이니까♡"




에일리언들은 그녀의 신호로 모두 물러났고 내 바지를 벗겨내고 내 고간을 자극시켰다 


충분히 커질대로 커지고 나서 그녀의 이중턱을 드러냈다...




"아..안돼!! 네 년 침은 산성이잖아 다 녹아버릴거라고!!!!"




"괜찮아 내 사랑♡ 내 안은 인간과 같은 침이니깐 산성에 내성은 있지만 이 안에 있지는 않아..자 이제 넣겠다."



하압



쮸웁 쮸웁 쮸웁 쮸웁




꽉 쪼인다...흥분되지만 동시에 공포감을 느끼기도 한다. 최대한 빨리 쌀려고 노력했고 격렬해지는 그녀의 댐핑에 빨리 쌀 수 있었다.



"하아아...단백질이 많이 달구나...너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았느냐?"



"아니..."



"방금... 뭐라고 했는가 그대?"



그녀는 나를 덮쳐버렸고 그녀의 날카로운 꼬리가 나를 겨누고 있었고 그녀의 입술이 나의 입술과 맞닿았다..



츄읍...츄릅...츄읍....하아..



"앞으로 아니라는 말 한번만 더 하면 망신 창이로 만들어 줄거야 내 사랑?"



"아...농담이야 농담....너무 좋다고.."




제발 누가 나 좀 살려줘..




"하아..그런가 내 사랑..농담이라고 말하는건가...그렇다면 날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하거라 인간..이걸


뒤집어 쓰고 있을 때면 좋은 아이를 내가 낳아줄 수 있을 것이야♡"



그녀의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페이스 허거였고 짐작했다 이 년은 날 죽이려는게 확실해 보였고 


최대한 그녀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다.



"아...안돼!!! 죽이지 않는다매!!! 죽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녀는 죽지 않는다며 기분 나쁜 느낌도 잠시라며 나에게 페이스허거를 씌우려고 할 때 


위에서 레이저 포가 날라왔고 페이스허거와 그녀의 손이 날라갔고 그녀의 피가 내 얼굴에 팟!하고 튀겼다.


그러자 그녀의 비명과 포효 섞인 소리가 이 곳을 감쌌다.





"키야아아아아아아아아!!!!!!!!!!!!!!!!!!!!!!!!!!!!!!!"




그 틈에 나는 그녀의 속박에서 벗어났고 입구쪽으로 미친 듯이 달렸다


분명 위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또다른 가면을 쓴 외계인이 나를 낚아 채어 


눈 앞에 보이는 에일리언 들을 레어저포로 쏘아가며 그 곳을 탈출했다


공포스러운 나머지 기절해버렸다.





깨어났을 땐 알수없는 외계어로 가득했고 난 흡사 콜로세움 같은 곳에 누워 있었다


일어나고 상황을 살피던 중 맞은 편 입구로 보이는 곳에 날 구해준 외계인이 보였다


고맙다는 인사를 전할려고 하자 손등에서 칼날이 나왔고 다짜고짜 내게 죽이려고 달려 들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그들의 창으로 겨우 막아냈으며 사투는 계속됬다.


싸우던 도중 우연히 그 외계인의 옆구리를 관통시켰고 그 외게인은 그 입구로 옆구리를 부여 잡으며 퇴장했다.


그러자 같은 종족의 외계인들이 등장하며 어디론가 인도했다 지금만큼은 나에게 호의적으로 보였다


방으로 보이는 어딘가로 향했고 그곳에서 머물게 하였다.



혼자 여기서 얼마나 있었을까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었고 저들이 건네주는 음식들은


죄다 무언가의 생물체로 보여 무의식적으로 거부하였다.



그러다 방으로 나와 싸웠던 외계인이 들어왔고 나에게 말을 건네는 듯 했다.




"꽤나 잘 싸우더군."



"인간들 말은 어떻게 사용하는거지?"



이 외계인도 여자로 보인다 아까 그 상처는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어떻게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귀에 있는 통역기를 통해 알아듣고


말을 할때 번역되어서 말이 나온다고 한다.




"운 좋은 줄 알아라 당신은 선택 받았다."



"당신들은 뭐지?"



"우리는 전투 민족이다 내 이름은 아신. 너희 말로 프레데터라 부르면 될것이다


내가 그곳에 갔던 이유는 네 옆에 있던 그 생물의 목을 따기 위해 갔었다


그런데 그곳에 너의 존재가 있었다 지금까지 너가 죽지 않았다는 건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보여 연구의 가치가 있어 데려왔다."



"상당히 TMI네.."



"네 옆에 있던 그 여왕은 수백가지의 문명을 멸망시켜왔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문명도 


멸망을 초래할 수 있어 많은 전사들을 보냈지만 살아돌아온 자는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건데요?"



"나에게 열심히 훈련받으면 훌륭한 전사가 될 수 있을 것이고 우리 문명을 위해 봉사해주면 되는 것이다."



"내가 왜 당신들 위해서 싸워야 하는거지?"



"역시 소문대로 지구의 인간들은 나약해 빠졌군. 살려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 


자기 고향이 그 놈들 때문에 박살났는데도 복수하겠다는 생각 한번 안해봤어?"



나는 그 말에 더이상 반박하지 못했다 결국 난 그들에게 훈련을 받기로 결심하고 세월이 얼마나 흐르는지도


모른 채 계속 훈련을 받았다.


그 와중에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커져갔다 그리고 꿈을 꿀 때 마다 그 에일리언 퀸의 나를 향한 증오가


나를 정신적으로 괴롭혀 왔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훈련을 받고 있던 중 경보가 울렸다.



"이게 무슨 일이야?"



"대기권에서 5대의 함대가 추락하고 있다 인간. 너는 이 함대에 대해서 잘 알 것 같다."



"이건...화성 식민지에서 건조 했던 드레드노트급 군함 같은데...? 어떻게 이 곳에..."



"전투 태세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아무도 없을 수도 있잖아?"



"정말 그럴까?"



프레데터는 나에게 추락 화면을 보여주었고 추락하고 있는 함대는 일부러 속도를 줄이고 있었다


누군가 조종을 하고 있다는 뜻이였다.



프레데터 들은 자기들의 비행선을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전부 자동조종으로 외곽지역으로 옮겨 놓았고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쾅!!!!!



"인간, 마지막 한 대까지 추락 했다 열화상 감지로 확인 해 보았을 땐..."



이때 문이 열리고 연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지만 무언가 때로 지어 다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하급 프레데터 들이 그곳을 정찰 하였고 그들이 본 것은 우르르 몰려오는 에일리언 무리였다


아무리 숙련된 프레데터 10명이상이 싸워도 결국 수적으로 밀릴 판이였다.


아래에 있던 프레데터들은 도망쳐 보려 하지만 워낙 빠른 에일리언들이라 결국 잡혀서 끌려가거나


그 자리에서 즉사 해버렸지.



"안돼....형제 자매들이.."


"도망가야 해...어서!"



아신은 이때까지 전혀 보지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꽤나 멘붕이 온 상태였고 손을 잡고 비행선이 있는 곳으로


냅다 뛰었다.



무의식적으로 뒤를 잠깐 뒤돌아 보았을 땐 뒤처진 프레데터들의 비명소리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폭발소리였다


고위급 프레데터들과 합류해 거대 비행선에 탑승했고 이륙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빌어먹을 에일리언 들은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모두가 정신 없을 때 나는 에일리언들 사이에서 보았다....




그녀가.....나와 눈이 마주 쳤다.


그녀는 나를 보았는지 광기에 휩싸인 표정으로 나에게 그 어떤 에일리언들 보다 압도적인 속도로 함선으로


뛰어오고 있었다.



"시발 빨리 이륙해 어서!!!!"




달려오는 마지막 프레데터까지 탑승에 마쳤고 탑승문을 닫으려 하지만 닫히지 않았다.



"이게 왜 안 닫혀?"


"무언가 잡고 있는 것 같다 인간."


"문쪽 화면 비춰!"



화면을 비추었을 땐 여왕이 들어와 있었고 현장에 있는 프레데터들은 처참히 살해하고 있었다.



"내가 갈테니 조종실을 지켜라 인간 그리고, 내가 저쪽으로 갈때 입구쪽을 봉쇄 시켜라."


"안돼! 위험해!!"




아신은 입구쪽으로 향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여왕의 출입을 막기 위해 아신의 진입을 확인 했을 때


입구를 봉쇄시켰다.




"드디어 만났구나 나의 숙적."



"크으으....크아아아아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다른 프레데터들과 입구쪽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감시카메라(?) 기능이 모두


멈추어버렸고 30분간의 싸움을 소리로만 들리다가 멈추었다 상황을 알 수 없어 나와 두명의 정예 프레데터와 함께


봉쇄를 해제하고 입구로 향했다.



그 곳엔 여왕이 죽어있었고 아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



"드디어 해냈다 나의 숙적을 찢었다."



"아신님 죽으신 줄 알았습니다."


"너희 둘은 잠시 조종실로 가 있어라 난 이 자와 할말이 있다."


"알겠습니다."



"무슨 할 말인데?"




콰직!




아악!!!!



그 순간 뒤에서 긴 꼬리가 내 배를 관통 해버렸다. 아신의 모습은 여왕으로 변했고


죽어있는 여왕은 아신으로 모습이 바뀌었다. 



"커헉....크흑..."



"그대... 왜 날 또 배신 한건가? 배신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텐데..."



그래...차라리 죽는게 낫다 그녀 옆에서 우글거리는 에일리언들을 볼 빠엔 그냥 죽는게 낫다.



"난 그대를 사랑하는데!!!! 왜 거부하는 것인가?"



"날 죽여도....커헉.....저 자들은....죽이지..마...누군가의...부모이자...자식들이야.."



"그딴걸 내가 왜 신경 써야 해 내 사랑..이 세상엔 우리 아이들이랑 너랑 나 이렇게만 있으면 돼..


우리 아이가 알아서 처리해줄거야 ♡"



또 들어온 것인가...분명히 이 년 하나뿐이였....아니다...아신의 가슴에 구멍이 뚫려있다....


X됐다..숙련된 여전사의 에일리언이면...





스스스스스스스......캬항......




"왔구나 우리 애기."




"다녀왔습니다~"




뭐...뭐야? 저건 또 어떻게 말을 하는거야 가만보니 아신의 형체와 비슷하게 생겼다 설마


벌써 저렇게 커버린건가??




"잘했어 우리 애기 아빠한테도 인사해야지?"




"아빠 안녕? 왜 배가 뚫려 있어? 헤헤"



"아빠는 잠시 벌 받는 중이야♡"



"응? 왜?"



"그건 나중에 말해줄게 우리 딸, 일단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자."



"웅!"



뚫린 배가 아프다...죽어야 하는데 왜 죽지 않는거지...



"우리 딸..아빠가 많이 아파하는 거 같은데 그거라도 줘야할것 같네?'



"알았어 엄마!"



"커헉...뭘...할...으읍!!!"



이 에일리언은 입을 벌리더니 내 입안으로 무언가를 주입하기 시작한다



꿀꺽 꿀꺽 꿀꺽



"파하! 가요 엄마!"



"그래 가자꾸나."



눈이 스르르 감긴다...드디어 죽을 생각에 마음이 편해진다....










(TMI. 여기 설정에서 퀸 에일리언은 변신능력과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있다. 프레데일리언 높은 지능으로 퀸에일리언과 마찬가지로 높은 전투력과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이쯤에서 얀붕이는 영원히 X됐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뭘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도..그래도 내 글 읽어준 사람들에겐 항상 감사를 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