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을 한줌가득 가져와 얀데레에게 이걸 전부 머리에

꽃아넣으면 연인사이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하고 싶다


내가 얀데레의 머리에 못을 꽃아넣어 뇌까지 찔러

넣으면 괴랄한 반응을 부리면서도 기뻐하던 얀데레가


못을 기쁘게 받아들이다가 마지막 못을 박기 직전

머리에서 뚝뚝 피를 흘려대고 발작이 일어났는지

몸을 파르르 떨어대던 얀데레의 정수리에 마지막

못을 꽃아넣어


픽- 하고 바닥에 쓰러져 바닥을 피로 더럽혀가며

죽어버린 얀데레가 보고싶다


그리곤 약속대로 얀데레와 연인사이가 되어 

얀데레를 드럼통에 넣어 바다 깊은 곳에 빠뜨려


나와 사귀게 된다면 꼭 꼭 바다에 놀러가고 싶다던

얀데레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