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의 사진이 가득한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로 얀붕이의 모습을 관찰하던 얀순이가


침대에서 폰을 하던 얀붕이가 벌떡 일어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에 

손에든 얀붕이의 팬티를 내려놓고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주섬주섬 옷을입고 현관 밖으로 나간 얀붕이가 

옆집 얀순이네 집문에 노크하는게 보고싶다


얀붕이가 자신의 집에 찾아왔다는 것에 흥분한 얀순이가

헐레벌떡 현관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어주며 

"무슨일이야 얀붕아?"라고 물어보는게 보고싶다


얀붕이가 얀순이를 졸린듯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얀순이를 잡아서 어깨에 들쳐매는게 보고싶다


자신을 향한 얀붕이에 강한 손길에 약간 절정했지만 

얀붕이가 무슨짓을 하려는지 이해를 못한 얀순이가 

"얀붕아..?"라며 얀붕이를 바라보는게 보고싶다


얀순이를 들쳐맨 얀붕이가 그대로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는게 보고싶다


'이거...설마 납치?'라는 회로를 돌리며 얀붕이에게

납치당했다고 망상하는 얀순이가 흥분한 눈길로 얀붕이를

바라보는게 보고싶다


얀붕이가 자신의 침대 앞까지 걸어와서

얀순이를 침대에 눕히는게 보고싶다


얀붕이가 침대에 누운 얀순이 곁에 눕자

얀순이가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옆에있는 

얀붕이를 바라보는게 보고싶다


얀데레로써 최상의 기회가 온 얀순이가 

막상 얀붕이와 몸을 섞으려니 부끄러워 죽겠어서 

얼굴을 붉히며 조용하게 얀붕이를 바라보고있는데


얀붕이가 얀순이를 끌어안아서 얀순이의 얼굴이 얀붕이에 가슴에 박히는게 보고싶다


지금껏 옷으로 맡아오던 것과 다른 얀붕이의 진한 체취에

눈을 위로 뒤집고 작게신음소리를 내며 행복절정하는

얀순이가 보고싶다


얀순이가 얀붕이의 품에 파고들며 얀붕이를 느끼고 있는데

얀붕이가 얀순이의 머리를 한손으로 끌어안고 '사랑해'라며

속삭이는게 보고싶다


얀순이의 머리에서 펑 소리가 나며 잔뜩 빨개진 

얼굴을 얀붕이의 품에 박고 기절하는 얀순이가 보고싶다


얀순이를 소중하게 끌어안은체로 조용하게 잠드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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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순이 끌어안고 자고싶은데 얀순ㄴ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