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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용사의 아들에겐 반한 마왕 써봄 - 얀데레 채널 (arc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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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게다 그대가 나의 주인인가?"

그녀가 내게 질문을 던진다.


"......."


"아 이런 실례, 자기 소개가 먼저 겠지?"


"나는 성검이라고해! 마력을 보아하니 너가 전 용사가 말한 그 아들?"


"전 용사라면.... 우리 아버지....?"


"맞구나! 너희 아버진 여기서 날 꽂아 놓고는 후세의 자신의 아들의 성검이 되어달라고 했지!"


"정말이야....? 아버지의 유언중엔 그런 말은 없었는데...."


"뭐?! 그게 정말이야? 그럼 넌 여기 어떻게 온거야?!"


"그게 사고로 어쩌다..."


"뭐? 진짜로?! 그럼 하마터면 나 여기에 평생 갖힐뻔 한거야?!"


"아마 그럴지도....?"


"하..... 하지만 뭐 상관없어.... 이렇게 라도 만나게 됐으니..."

그녀가 내게 다가온다.


"후훗.... 그건 그렇고 정말 멋진 마력이구나♡"


"윽....."

마왕과 처음 만났을때가 기억난다 그떄 마왕도 이런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확실히 마력을 확인해 봐야겠는걸....♡"


"?!"

얀순이가 나의 불을 감싸더니 자신과 입맞춤 할려 한다.


"잠시만....! 꼭 그렇게 해야해?"


"응...♡ 이게 확실한 방법이니까♡ 이렇게 확인해야 너의 성검이 될 수 있어♡"

그녀의 입술이 점점 더 다가온다.


"(아.... 안돼.... 입술이.....)"


콰광!


동굴이 크게 흔들리더니 그녀와 나에게서 거리가 벌려진다.


"윽... 대체 뭐야.... 이 진동은...!"



이내 동굴이 약간 붕괴되며 주의에 먼지가 흩날린다 그리고....


지이이잉!


곧 이어 얀순이에게 보라빛 광선이 덮친다.


"이건... 어둠의 마력?! 칫!"

그녀가 손을 한번 크게 휘두르더니 보라빛 죽음의 빛은 흩어져 버렸다.


"이 마력.... 대체 뭐야...?!"


"감히.... 나의 남자를 더럽힐려 하다니...."


"?!"


먼지가 거둬지고 그곳엔 싸늘한 눈동자를 가졌지만 목소리는 끝 없는 증오가 담겨져 있었다.


칠흑의 날개를 달고 있는 마족들의 왕이 서있었다.


"마왕?!"

내가 그렇게 외치자 성검은 무언가 이해한듯 말한다.


"하..... 그렇군..... 마왕의 마력이였던거야? 마왕이 왜 여깄지?"

그렇게 말하곤 성검의 눈동자도 싸늘해진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누가 너의 남자라고.....?"


"저승길 선물로 알려주마, 너가 방금 입맞춤 할려는 남자는 나의 남편이다..."


"마왕이 용사의 남편...? 웃기는군...."


"너가 뭐라하든 상관 없어....."

마왕의 손에 마력으로 이루어진 창이 구성 된다.


"죽어!"

마왕이 창을 던지고... 그 창은 정확하게....


푸욱!


성검의 왼쪽 가슴..... 심장을 관통햇을 것이다...

이내 아무 미동도 없이 쓰러져 버렸다.


"너의 행동을 100번 1000번 후회 해라...."


성검이..... 죽은거야....?


"얀순아..... 진짜로 죽인거야?"


"나만의 그대를 더럽힐려는 년에겐 합당한 대가지"

나를 바라보며 말하는 마왕



푸슉!



"어...?"


"마왕?!"


이내 마왕의 옆구리에 여러개의 빛의 검이 꽂힌다.


"크...! 대체 확실히 관통 했을 텐데..... 어떻게........."


죽은줄로만 알았던 성검이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가슴의 창을 뽑아 낸다.


"저승길 선물로 알려주지 나는 성검이야 너희와 같은 구조라 생각하면 섭섭한걸?"


"젠.....장......."


마왕이 바닥에 쓰러진다 치명상인듯 숨을 헐떡인다.


"자 용사님?"


"어....?"


쪼옥♡


그녀가 얀붕이의 입술을 훔친다.


"읍...읍...!"


이내 입술이 떨어지고 잠깐동안 은색실이 생겼지만  끊어진다.


"음....♡ 확실하네 이제 당신이 나의 주인님이네요♡"


"아.... 아...."

또 빼앗겨 버렸다.... 이걸로 두번째....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걱정할때가 아니었다.


"마왕...!"

내가 마왕쪽으로 급히 고개를 돌리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쓰러졌던 마왕은 피를 흘리며 성검에게 달려 들었다.


"?!"


"감히 내 남자를 건들다니!!!!"

이미 이성이 날라간 그녀는 성검에게 손에 마력을 담아 쳐낸다.


"크헉...!"

그것을 맞은 성검은 괴로운듯 튕겨져 나가버렸다.


"윽..... 이제..... 몸이......"

내앞에 쓰러져 버렸다.


"어이..... 마왕! 괜찮아?! 눈좀 떠봐?!"


"그대여..... 괜...찮....다......"


"뭐가 괜찮은거야?! 출혈이 이렇게 심한데.....!"

그녀가 정신을 잃는다..... 하지만 다행이도 그저 기절한것 같았다.

그녀에게 치유 마법을 쓸까? 

뭔가 아닌것 같다.... 치유계 마법은 빛 계통.... 마족인 그녀에게 치유 마법이 통할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면....?

그런 망설임을 하고 있을 그때


"그러게.... 이제 더는 못움직이겠네....♩"


철컥! 철컥!

마왕의 손발에 신성해 보이는 쇠사슬이 채워졌다.


"큭.... 방금 일격은 솔직하게 위험했어.... 역시 마왕..... 하지만 여기까지인것 같네"


"성검!"


"괜찮아요 저의 주인이시여! 이제 끝날 테니....:"


그녀의 손에 어떤 검이 출현 한다... 아까 내가 뽑은 검이였다.

검을 들고 얀순이에게 다가가 들어올렸다.


"멈춰! 마왕을 해치지마!"


"이런.... 주인님.... 어린 나이라 그런지 가엽게도 마왕에게 정신계 마법에 당한것 같네요...."

"그런것이 아니야...!"

"걱정마세요! 이제 풀어드릴테니"


그녀가 마왕에게 칼을 내지른다.


아..... 아.....


얀붕이는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세상을 멸하는 마왕을 해치는것이 자신의 사명.... 이 일격이 먹힌다면 자신의 사명은 완수 된다.....


하지만 칼이 닿기전 그녀의 말이 떠오른다.


"내가 그대를 사모하기에 그대와 살아갈 이 세상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다."



.....팅!


"주인님?!"


나는 맨손으로 성검을 막았다 이거.... 상당히 아프잖아.....


"강한것은 예상되었지만 이정도라니....!"


"내가.... 멈추라고 했지....."


"윽?!"

그녀에게 살기를 내뿜느다.

솔직하게 나도 왜 이런지 모르겠다 그대로 내버려 뒀으면 부모님의 원수와 나의 사명이 완수 되었을텐데.....


"얼마나 강력한 세뇌를...."


"이건 세뇌가 아니야! 나의 의지로 움직이는거지!"


"허...?!"

세뇌마법은 거짓말을 못하는 특서이 있다. 그렇기에 죄수가 말을 하지 않는다면 비인도적이더라도 세뇌마법을 걸어 정보를 캐낸다고 들어봤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말했다. 난 세뇌 당하지 않았다고



"대체.... 왜....."


칼을 거두더니 내게 묻는다.


"그녀는 세상을 파괴하지 않겠다고 했어.... 그리고 내가 항상 감시하고 있지.... 그러니 그만둬...."


"윽.....!"

그녀는 당황한듯 했지만 금방 차분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정말인가요....?"


"응 믿어줘..."


"하.... 당신이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어쩔수 없네요...."


그녀는 적의를 완전히 거두었다 이제 그녀를 해치지 않을 것이다.


"이제.... 마왕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지...."

나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려 마왕을 치료할 방법을 생각했다.



"혹시 이거라면?!"

나는 마왕에게 손을 뻗는다 내가 쓸려는 마법은..... 어둠 계통의 신체 강화 마법 이다

어둠 마법을 못쓰는건 아니다 하지만 어둠 마법은 다른 계통 보다 효과는 확실하지만 그 후 리스크가 커서 잘 사용하지 않았다.

어둠계통의 신체 강화는 다른 계통보다 더 강한 파워를 내지만 그 후 몸이 잠시 마비되고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어둠계통... 마족에게 쓰면 리스크 없이 강인해져서 마족들은 이것을 거리낌 없이 사용했다고 한다.


"이거라면....."

그녀에게 그 마법을 쓴다.


"제발.....!"

간절하게 빈다 자신의 사명으로  쓰러뜨려야할 마왕을 치료하고 있었다.


"으...으...."


이내 눈에 보이게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다. 

좋아! 성공이야! 


"그....대...여...?"


와락!


"으?"


그녀를 껴앉는다.


"다행이야.... 정말로..."

그녀는 분위기를 파악했는지 그녀의 날개로 나를 감싼다.


"후훗.... 역시.... 내 남편이로다....."

그렇게 미소짓고는 다시 눈을 감는다. 잠에 든것 같았다.


.

.

.

..


그 후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 할 수 있었다.

내가 마왕 성검은 얀진이를 들고 동굴을 빠져 나왔다. 

두 사람은 학교의 의료실로 움겨졌고 금세 안정을 되찾았다고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하교 후 집에가니 

마왕은 나에게 딱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대여 그대가 나를 살려준것에 대해 짐은 무척이나 감동 했다!"


"으 이만 떨어져...."


"싫다! 이번 사건으로 그대가 더 사랑스러워져 버렸구나! 이대로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게야!"


"적당히하시죠...."


"너야말로 나의 남편에게서 떨어지지 그러느냐?"

성검도 마왕 만큼은 아니지만 나와 가까히 붙어 있었다.


"저는 주인님과 하나♡ 주인과 떨어질 수는 없답니다♡"


"윽?! 계집이 하나 늘었구나?! 역시 너를 죽여야 이 한이 풀리겠다!"

"해보자는거죠?"


둘의 눈이 죽은 동태 눈이 되었다.


"둘다 그만둬..... 이렇게 된 이상 사이좋게 지내자..."


"싫구나! 나의 남편의 입술을 뺴앗은 계집년이랑 사이좋게 지낼 생각은 요만큼도 없느니라!"


"아까부터 계속 남편 남편 시끄럽네요! 진짜 약혼자도 아니면서...."


"무어라?!"

하지만 사실이다 


"그만하라 했지...."


"이렇게 된이상 내가 더 그대를 취하는 수밖에 없구나!"

마왕이 내 팔을 더 쌔게 껴안는다.


"그럼 저도♡"

성검도 따라한다.


"으! 당장 떨어지거라! 이 도둑 고양이!"


"후훗.....♡"


"으으으!!!"


그렇게 저택에 사는 인원이 늘어났다.


그것은 성검..... 생명 활동에 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이상하게도 나를 주인으로 인정한 이후로는 존댓말만 쓴다.


"하아....."


사실 마왕 하나만으로도 벅찬데 그녀를 자극하는것도 모자라

나에게도 집착해버려서 앞으로가 더욱 피곤해질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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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번 끊음


생각해보니 얀진이를 이번편에선 언급만하고 한번도 안다뤄서 다음편을 쓴다면에 가정하에 얀진이 위주로 다뤄볼려고 함


그리고 처음에 대사 전개로 따지면 뭔가 매끄럽지 못한 대사인데 그냥 써보고 싶어서 넣음


참고로 다음에 쓸거는 내가 쓰고 있는 다른 시리즈 쓸 생각임 ㅈㅅ;;